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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훼농가 "꽃시장 대목 졸업·입학시즌 왔건만…"
[헤럴드경제] 지난해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어려움이 가중된 화훼 농민들은 연중 꽃 소비가 가장 많은 각급 학교 졸업 및 입학 시즌을 앞두고도 웃지 못하고 있다.꽃 소비 시장이 이미 침체한 상황에서 졸업·입학식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아 매출이 예년처럼 많을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임육택 경기도화훼협...
2017.02.05 09:13
서울시내 공원 18곳 범죄 취약 ‘레드’ 받았다
-서울경찰청, 2136곳 대상 ‘공원 안전등급’ 발표-‘레드’ 지난해보다 8곳 감소…‘예로우’는 539곳서울시내 공원 18곳이 범죄에 취약한 ‘레드’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서울시내 공원 2136곳에 대해 범죄발생ㆍ112 신고건수 등을 기준으로 서울시와 합동으로 공원 안전 평가를 실...
2017.02.05 09:01
태국서 불법 인터넷 도박 운영한 일당 검거
-지역 선ㆍ후배 12명이서 점조직 형태로 도박사이트 운영 -태국 도피중인 사이트운영자 검거 위해 국제공조도 진행 태국에서 3년 6개월동안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윤모(34) 씨등 12명을 전자금융법 및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도박사...
2017.02.05 09:00
포켓몬고 덕에 고궁 입장객↑…문화재 훼손 우려도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 모바일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고’ 덕에 고궁 입장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포켓몬고’에 집중하느라 문화재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4일 ‘포켓몬고’가 국내에 정식 상륙한 이후 고궁을 찾는 관람객도 덩달아 늘었다....
2017.02.05 08:46
[14차 촛불집회]“40만 vs 130만”…추산 인원 ‘뻥튀기 논란’
-퇴진행동-탄기국, “인원 과장” vs “여론 역전” 팽팽-경찰 추산 인원 공개 않아 양측 논란 반복될 가능성 커[헤럴드경제=강문규ㆍ유오상 기자] 설 연휴를 거르고 2주 만에 열린 주말 촛불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를 두고 다시 참여 인원 논란이 되풀이됐다. 이날 양측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참여 인원 집계를 두고는...
2017.02.04 21:37
“집회 방해해?" 집회 중 차량 운전자와 시비 붙어
탄핵 반대 집회 행진 중 교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차량을 움직여 경찰관을 다치게 한 차량 운전자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차량 진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행진 중이던 친박 단체 회원들과 시비가 붙어 차량으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
2017.02.04 21:36
[14차 촛불집회]더 커진 촛불 분노, 35만명 모였다…“2월엔 탄핵”
-주최측 추산…광화문광장서 “박근혜 탄핵” 외쳐-탄핵반대 보수집회도…탄기국은 ‘130만명’ 주장 설 연휴로 한 주를 건너 뛴 촛불이 더 크게 타올랐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4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
2017.02.04 20:23
[14차 촛불집회]다시켜진 촛불…“반성 아닌 변병만 하는 朴대통령, 2월엔 탄핵”
-촛불집회 2주만에 재개…각계 시민들, 시국발언 나서-최순실에 “염방하네” 외친 청소노동자 소신발언 눈길“대통령이 반성은 커녕 변명만 늘어놨다. 빠른 탄핵과 대통령의 반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태도는 도움되지 않는다. 특히 어제 청와대 압수수색이 실패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 나라에 대한 실망이 더 커졌다.”...
2017.02.04 19:25
[14차 촛불집회]최순실에 ‘염병하네’ 청소노동자 “뻔뻔함에 화가 치밀어”
“너무나 화가 나서 소리쳤는데 여러분들 속을 후련하게 해줬다니 제 스스로 기쁘기도 합니다.”설 연휴로 한 주를 건너 뛴 촛불이 다시 켜진 4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염병하네”라고 외쳤던 특검 사무실 건물 청소노동자가 무대에 올라 “평소 화가 나면 습관처럼 외치던 말인데, 이 말이 이렇게 커질 줄을 미처 몰랐...
2017.02.04 19:00
촛불 “대통령 2월 퇴진” vs 맞불 “탄핵을 탄핵”…둘로 나뉜 서울
-경찰, 경비병력 1만4000명 동원…양측 충돌은 없어 절기상 입춘을 맞은 4일 서울 도심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찬반을 놓고 둘로 나뉘었다. 경찰은 경찰버스와 경비병력 등을 동원해 양측의 충돌방지에 적극 나섰다설 연휴를 맞아 한 주 쉬었던 촛불집회는 “2월 탄핵”을 외쳤고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는 “탄핵을 탄핵하라”...
2017.02.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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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집값 폭락 기다렸던 그들 결국 마음 바꿨다…집 사겠다 전화통 불났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동산 심리지표 중 하나인 매매거래활발지수도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주택경기가 한창 뜨거웠던 2021년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관련 지표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6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의 매매거래활발지수는 25.87로 지난 2020년 7월(44.08)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표본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장 동향에 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