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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성기업인, 경기침체·육아 등 2중·3중 난관…맞춤형 정책 절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여성기업을 위한 세심한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총회에 참석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에 가사와 육아의 짐까지 떠안아야 하는 여성 기업인들은 2중, 3중의 난관이 있을...
2021.12.14 16:42
게임산업협회 관계자 “김건희 근무한 적도 본 적도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지원을 위해 작성한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YTN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수원여대에 낸 교수 초빙 지원서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rsqu...
2021.12.14 16:22
윤석열, 김건희 결혼 후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전 모르는 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배우자 김건희 씨가 결혼 이후에도 교수 임용 당시 이력서에 허위 경력을 썼다는 의혹을 놓고 "저는 금시초문"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총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씨가 결혼 후에 2013년 안양대, 201...
2021.12.14 16:00
김의겸 “윤석열은 ‘건희 마당쇠’…김건희는 성형인생”
김의겸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제출한 겸임교수 지원서에 허위 경력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삶 자체가 완벽한 ‘성형인생’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14일 개인 페이스북에 ‘김건희, 국민을 개돼지로 보다!’라...
2021.12.14 15:07
국민의당 “여야, 궤변 그만 토하고 ‘n번방 방지법’ 논란 사과부터”
국민의당은 14일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의 실효성을 놓고 논쟁을 벌이는 여야를 향해 “궤변은 그만 토하고 이번 논란에 우선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홍경희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불완전한 설계를...
2021.12.14 15:05
윤석열 “높은 비호감도, 제 부족함과 흑색선전 결합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여론조사에서 비호감도가 높게 나오는 원인으로 자신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한 점과 흑색선전 대응의 어려움을 꼽았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제 부족한 점과 이런 부분(흑색선전)이 다같이 결합돼 (비호...
2021.12.14 15:02
‘주 120시간 노동’ 말했던 尹 “최저임금·52시간제 후퇴 불가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달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 근무제 등을 언급하며 ‘비현실적인 제도는 폐지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14일 “폐지하자고 한 적 없다. 당연히 유지돼야 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
2021.12.14 14:34
윤석열 “최저임금·52시간제 후퇴 불가능…종부세 고과세율, 100% 임차인에 전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최저임금제나 주52시간 근무제 폐지’ 가능성에 대해 “이미 정해져서 강행되는 근로조건을 후퇴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최저임금을 폐지하자고 한 적 없다. 당연히 유지돼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
2021.12.14 14:29
홍준표 "윤석열, '부인·장모 비리' 프레임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정권교체 욕구가 훨씬 높은데도 (지지율이)35%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 이유를 빨리 파악해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 후보(가 뛰고 있는) 대선을 보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장모 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
2021.12.14 14:05
野김병민 "병상·방역패스 대란, 온통 혼란…文대통령 안 보여"
국민의힘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위중증 환자의 병상 대란, '방역패스' 대란까지 나라가 온통 코로나19로 대혼란을 겪는데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힌 후 "'코로나19 먹통 정부...
2021.12.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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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