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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전 ‘큰 수조’…목소리 많이 담겠다”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경남지역(PK), 일명 ’낙동강 벨트’에 여야가 총력전에 나서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손수조 후보를 찾아가 적극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자당 사무실 방문으로는 처음으로 부산 사상구 괘법동 손 후보 사무실을 방문했고, 이날 손 후보는 상의...
2012.03.14 09:48
<4.11 격전지-경남 양산>박희태 빈자리... 새누리 ‘새인물’-민주 ’3전4기’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 양산이 중부 경남 지역의 총선 관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박 전 의장이 돈봉투 사건으로 불명예 사퇴하면서 자칫 십수년간 새누리당의 텃밭이던 양산이 민주통합당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송인배 민주통합당 후보, 윤영석 새누리당 후보새누리당은 양산 지역 공천자로 아시아도시연맹...
2012.03.14 09:05
<4.11판세-경남>민주당 "최소 2석 최대 9석 기대"
경상남도는 새누리당의 텃밭이다. 민주통합당이 제1 야당이긴 하지만 최철국 의원(김해을)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17개 지역구(18대) 가운데 민주당 지역구는 단 한곳도 없다. 오히려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의원(사천)과 권영길 의원(창원을)이 2곳을 차지하며 야권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새누리당은 ‘수성’을, ...
2012.03.14 08:41
박근혜 "손수조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해 공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출마한 부산 사상구를 방문, "손소조 후보가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해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권주자로 부상한 문 고문을 겨냥, 앞으로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정치 초년생으로 문 고문과 대결하는 ...
2012.03.13 16:10
이동관 · 이경재도 불출마
새누리당은 낙천 대상자들의 탈당 러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적전분열을 우려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의원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일 “백의종군이 내 갈 길”이라며 총선 불출마를 시사한 김무성 의원의 당 잔류 발언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준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
2012.03.13 11:46
박근혜-문재인 부산 ‘빅뱅’
朴위원장 사상구 전격 방문文고문은 김정길 지원 맞불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3일 4ㆍ11 총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에서 정면 대결을 벌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적진이나 다름없는 문 고문의 출마 지역인 사상구를 전격 방문, 정치 초년생인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격려했다. 민주당...
2012.03.13 11:45
"적전분열 안돼!"... 보이지 않는 힘? - 이동관ㆍ이경재 불출마
새누리당은 낙천 대상자들의 탈당 러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적전분열을 우려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의원들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2일 “백의종군이 내 갈 길”이라며 총선 불출마를 시사한 김무성 의원의 당 잔류 발언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준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
2012.03.13 11:45
與 서울중구 정진석-노원병 허준영 공천
새누리당이 서울 중부권에서 ‘홍사덕-정진석 투톱’으로 야당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4ㆍ11총선 후보로 서울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노원병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각각 공천했다. 공천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을 포함한 18명의 추가 공천자 명단을 확정, 발표...
2012.03.13 11:40
‘모태 롯데’ 부산에 새누리당의 의미는?
부산 사람들은 셋만 모이면 남녀 불문하고 야구 이야기를 한다. 야구는 곧 롯데 이야기다. 지난 12일 서면의 한 꼼장어 집에서 만난 분들도 그랬다. “100억원을 제시했으면 이대호가 오릭스로 갔겠냐”는 롯데 음모론부터 장원준의 공백과 장성우의 이탈로 ‘가을야구’는 틀렸다는 푸념도 나왔다. ‘롯데 욕’은 끝이 없다...
2012.03.13 11:36
문재인-손수조 8%P로 격차 축소 이목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사상구는 문재인 후보를 27세 정치 초년생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거칠게 추격하는 양상이다. 더블스코어 차이로 벌어졌던 지지율은 최근 들어 좁혀지는 양상. 손 후보를 ‘버리는 카드’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던 장제원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의장이 지난 8일 손 후보 지원을 전격 ...
2012.03.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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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