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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폼페이오 “北과 당장 대화 가능”
트럼프 친서 김정은 반응 본 뒤“실무협상 가능성 상당히 높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지금이라도 당장 북한과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대이란 위기 국면 대응을 위해 항공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ㆍ아랍에미...
2019.06.24 11:29
北, 내달 도·시·군 대의원선거 ‘선거위’ 구성
북한이 다음달 21일 치러질 전국 도(직할시)ㆍ시(구역)ㆍ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위원회를 각 지역에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도(직할시), 시(구역), 군들에 조직된 선거구들과 선거분구들에 선거위원회들이 조직돼 자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2019.06.24 11:21
‘대화 군불’ 지피는 북미 친서외교…文 대통령 다시 ‘촉진자’로
김정은 “트럼프 친서 흥미롭다”교착 타개 ‘반전카드’ 역할 톡톡돌파구 내용 관련 관심 집중트럼프 DMZ시찰 여부도 주목북미 정상 깜짝만남 전망까지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이 될 ‘운명의 정상외교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미 정상간 ‘친서 외교’가 가장 큰 변...
2019.06.24 11:21
먼지쌓인 법안 1만4398건…20대국회 ‘폐기 최다’ 오명 쓰나
발의안은 2만377건 역대 최다상임위 6곳 1000건 넘게 쌓여징계안 43건…깊은 ‘감정의 골’남은 10개월 우려 앞서는 국회 10개월여 남은 20대 국회가 벌써부터 불안하다. 올 들어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린 것을 보기가 어려웠다. 6월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이 또한 ‘반쪽’이다. 의안은 쌓이고 추...
2019.06.24 11:11
손학규 “북미는 친서 교환하는데…文은 먼 산만 바라본다”
-김상조 정책실장 두고선 “그 밥에 그 나물” 쓴소리-오신환 “경테원탁토론회의가 그렇게 어렵나” 與 비판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바른미래당이 최근 잇따른 정부의 외교와 안보 실정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손학규 바른미래 대표는 24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과 미국 정상이 친...
2019.06.24 10:51
與 "黃, 아들 스펙 논란으로 '갑분싸'" vs 野 "안보 뚫렸다...국방 해체 지경"
-한국당, 연일 “북한 어선에 안보 뚫렸다” 맹공 퍼부어-與 “황교안, 거짓 스펙 논란으로 ‘갑분싸’ 만들어” 비판[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6월 ‘반쪽국회’ 속에서 여야가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잇따른 실언에 맹공을 가하...
2019.06.24 10:35
다시 장외투쟁…본회의 거부하고 국회 비운 한국당
-黃 ‘붉은 수돗물’ㆍ羅 ‘입항 귀순’ 따지러 현장으로-당 지도부 모두 밖으로 나서며 국회 본회의는 ‘보이콧’-“文이 국방 안보 무너뜨려”…靑ㆍ與 향한 비판은 계속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6월 국회가 가까스로 열렸지만, 국회는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빠지면서...
2019.06.24 10:12
북미 친서외교 ‘반전카드’ 될까…文 대통령 ‘촉진자’ 다시 시동
-김정은 “흥미로운 내용” 트럼프의 친서 확인…靑 “긍정적” 입장-한미정상회담 등 릴레이회담 앞두고 북미 톱다운 돌파구 주목-문 대통령 ‘촉진자 역할’ 탄력…트럼프 DMZ 시찰 가능성도 나와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이 될 ‘운명의 정...
2019.06.24 09:22
최악의 ‘일 안하는’ 20대 국회, 법안 ‘무더기’ 폐기될 듯
-발의 법안 2만377건에 미처리 1만4398건-법안 발의 폐기 모두 기록 세울 전망-의원 징계안은 19대 비해 증가세 회복-6조7000억원 추경 심사도 차일피일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0개월여 남은 20대 국회가 벌써부터 불안하다. 올 들어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린 것을 보기가 어려웠다. 6월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이 또한 &l...
2019.06.24 09:01
폼페이오 “北과 실무협상, 당장 시작할 준비 됐다”
-金ㆍ트럼프 친서외교에 “北 비핵화 위한 새 대화 희망”-“실무협상 재개 가능성 상당히 높다…지금이라도 준비돼”-“2차 북미회담 종료 때보다 북미 상황 더 나아”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지금이라도 당장 북한과 비핵화...
2019.06.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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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최저가 14억→10억으로 떨어졌던 파주 2층 주택…11억원에 팔렸다[부동산360]
부동산 경기침체가 길어지며 경매시장 분위기도 썰렁한 가운데, 수도권 외곽 단독주택이 최저입찰가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물건을 낙찰받기 위해선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한 점 등 고려사항이 많아 응찰자는 1명에 그쳤다. 3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고양13계 경매법정에는 경기 파주시 소재 2층 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4억5475만원이며, 이날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10억183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