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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생명, '평생동행 종신보험 2201' 출시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을 치매보장으로 바꿀 수 있으며, 보장 대상을 가족으로도 변경할 수 있는 '한화생명 평생동행 종신보험 2201[1]'을 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망보장’을 ‘치매보장’으로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미래 상...
2022.01.03 11:17
허영인 SPC 회장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SPC그룹은 3일 국내 및 글로벌 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신년식을 진행했다. 이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
2022.01.03 11:16
자연과환경, 365억 규모 김포한강 물류개발사업 PC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자연과환경은 동부건설과 김포한강 물류 개발사업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64억6049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25.0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2022.01.03 11:14
유통가, 새해 키워드는 ‘극대화된 가치’…“실마리는 첫째도, 둘째도 고객”
“빨리 발견하고, 뛰어 넘어 연결해서, 새로운 가치 만들자.”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영업일인 3일 유통가 수장들이 전한 신년사의 관통 키워드는 ‘극대화된 가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실마리는 ‘고객’에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서는 더욱 고객에게 집중해, 고객이 체감하는 경...
2022.01.03 11:04
[신년사]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창립 20주년, 디지털리딩컴퍼니로 도약”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창립 20주년인 올해 디지털리딩컴퍼니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 사장은 “2022년에는 ‘신한금융투자 RE:BOOT’를 기반으로 전략방향을 강력히 실행하고자 한다”며 “증권업을 넘어 종합투자플랫폼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
2022.01.03 11:01
[신년사]한정애 환경장관 "탄소중립 이행 위해 사회·경제구조 전환 가속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탄소중립 가속화·통합물관리 성과 확산·미세먼지 등 환경위해요인으로부터 국민 보호 등 3대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산업, 금융, 도시 등 사회 전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전환을 앞에서는 끌고, 뒤에선 밀어야 한다”며 “제도를...
2022.01.03 11:01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동진쎄미켐 슈퍼개미(?)
국내 1위 임플란트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직원인 이모(45) 씨가 19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매매는 이날 오전 정지됐다. 한편 이 직원은 동진쎄미켐에 5% 이상 지분 신고를 한 ‘슈퍼개미’로 밝혀져 파장이 예...
2022.01.03 11:00
브이원텍, 86억 규모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브이원텍은 LG전자와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6억33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27.7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 5일까지다.
2022.01.03 10:59
[홍길용의 화식열전] 난이도 높은 2022 증시…4가지 투자 포인트
2022년 시장은 2021년보다 난이도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인플레가 나타나면서 전세계적인 긴축 전환이 이뤄지고, 코로나19가 촉발한 패러다임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강한 곳으로의 집중 현상이 뚜렷해진다. 달러와 혁신의 힘을 동시에 갖춘...
2022.01.03 10:57
삼강엠앤티, 3353억 규모 울산급 Batch-Ⅲ 후속함 건조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삼강엠앤티는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Batch-Ⅲ 후속함(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53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78.4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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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 알아보다 깜놀…전세도 오르는 곳만 오른다 [부동산360]
수도권 내에서 아파트 전셋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아파트 전셋값 상위 20%의 평균 가격이 하위 20%의 5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시장에서의 수도권과 지방, 수도권 내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 간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전세시장 또한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분위 배율은 5.2로 지난 2021년 1월(5.2)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KB부동산이 아파트 전셋값을 가격순으로 5등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