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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 사내이사 선임...IPO 속도내는 네이버 크림
네이버의 손자회사 크림(KREAM)이 상장을 향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크림은 최근 지난해 영입한 투자금융(IB) 전문가 김영기 최고재무책임자(CFO·사진)를 사내이사로 선임, 자회사 팹에 운영 자금을 수혈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크림이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
2023.07.21 11:06
하이트진로 ‘켈리’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하이트진로의 ‘라거의 반전-켈리(Kelly·사진)’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2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4월 출시한 켈리는 99일 만인 이달 11일 330만상자 1억병(330㎖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 초당 11.7병 팔린 셈이다. 국내 성인(20세 이상) 1인당 2.3병꼴로 마신 양이다. 켈리는 출시 36일 만에 10...
2023.07.21 11:06
원윳값 또 결렬...결국 3000원 가나
우유의 원재료인 원유(原乳) 가격 협상이 또 한 번 결렬됐다. 올해 원유기본가격 조정 범위를 두고 낙농가와 유업체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서다. 원윳값 인상 이후 우유 소비자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는 유업계는 정부가 인상 자제를 요청, 그 어느 때보다 인상 폭과 시점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023.07.21 11:06
오리온그룹, 제주에 5억원 상당 사회공헌 기금·제품 지원
오리온그룹은 제주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 내 기관·단체에 3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8월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원까지, 총 5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오리온그룹은 20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
2023.07.21 11:05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장애인 컬링 선수단에 휠체어 지원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동계 장애인 스포츠 종목 최초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휠체어 컬링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
2023.07.21 11:03
수협은행, 하반기 조직개편·인사…'데이터혁신팀'·'자산건전화추진단' 신설
Sh수협은행은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데이터혁신팀’을 신설해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분석 등 데이터마케팅 경쟁력을 제고하고, 은행장 직속의 애자일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 산하에 ‘자산건전화추진단’을 신설해 고객 자산 건전성 관리...
2023.07.21 11:02
신한지주, 자본비율 맞추려 '위험자산 최소화' 관리
신한금융지주가 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위험자산을 최소화하는 관리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한 주가 부양, 배당 등 주주친화정책에 나서게 되면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본비율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올해 위험가중자본(RWA) 성장률 목표치를 줄이는 방안...
2023.07.21 11:01
아모레퍼시픽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
2023.07.21 10:54
포스코스틸리온, 2분기 영업익 122억…전년비 52.1% ↓
[헤럴드경제=증권부] 포스코스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1%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2억원으로 18.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49.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1 10:54
하림, 익산 수해 피해지역에 삼계탕 2500개 기탁
하림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삼계탕 25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14일 호남·충청 지역을 기점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정부는 익산을 포함한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고, 이에 따라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제품 후원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
2023.07.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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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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