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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신요환 신임 사장 선임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신영증권은 정기 인사를 통해 신요환 총괄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신 신임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MSF(금융공학석사과정)를 마쳤다. 1988년 신영증권 기획조사부로 입사해 영업, 인사, 재무 분야를 두루 거쳐 2004년 이사로 승...
2016.02.15 09:45
삼성카드 스테이지05 ‘아르츠 콘서트 인 런던’…명화+명곡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삼성카드가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헌 활동인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다섯 번째 무대 ‘삼성카드 스테이지 05, 아르츠 콘서트 인 런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5, 아르츠 콘서...
2016.02.15 09:44
[동력잃은 구조개혁]복병 3종세트…경기침체ㆍ4월 총선 매몰 정치권 외면ㆍ대북 리스크…‘의지’도 흐지부지
“구조적 문제에는 구조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우리경제를 정상 성장궤도로 되돌리고 강건한 체질로 거듭나게 하는 길은 구조개혁 밖에 없습니다. 구조개혁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합니다.”박근혜정부 3기 사령탑을 맡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3일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당시 유 부총리는...
2016.02.15 09:31
보험도 역경매…고객이 원하는 상품 먼저 제시하면 추천해주는 라이나 ‘콕딜’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2015년생 1월 남아이며 보험료는 4만원 이하로 하고자 합니다. 비갱신형으로 원합니다.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먼저 제시하면 1000여 명의 보험전문가가 19개 보험사의 1100개 상품 중에서 가격과 조건을 고려해 맞춤 플랜을 제공하는 ‘역경매’ 방식의 보험 서...
2016.02.15 09:24
‘칵테일 위기’ 속 내일 한은 금통위의 선택은…기준금리 ‘동결’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으로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최근 국제유가 하락, 미국ㆍ중국 등 주요 2개국(G2) 리스크, 신흥국 성장 둔화 등 각종 악재가 동시에 터지는 이른바 ‘칵테일 위기’...
2016.02.15 09:12
BC카드 ‘빨간날엔 BC’ 이벤트…CGV 1+1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BC카드가 올해에도 일요일ㆍ공휴일 등 빨간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진행한다.‘빨간날엔 BC’ 이벤트는 2015년부터 BC카드가 진행해온 연간 마케팅으로, 올해에는 △CGV 영화 티켓 1+1 △인기 공연 티켓 1+1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전년보다 더욱 ...
2016.02.15 08:47
[네거티브 경제학 ④] 바닥 없는 ‘마이너스 금리’…마이너스 행렬에 동참 안하면 ‘왕따’?
돈을 맡기면서 이자를 받는 대신 오히려 ‘보관료’를 내야 하는 상황은 비정상적이다. 하지만 최근 ‘마이너스 금리’는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오히려 흔한 일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국가는 총 5개 경제권에 달한다. 이들 나라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
2016.02.15 08:16
[네거티브 경제학 ③] 중앙은행이 미꾸라지?…거세지는 중앙은행 무용론
#일본은행(BOJ)이 지난달 29일 전격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이유는 엔화 때문이다. 아베노믹스의 근간이 되는 ‘엔화 약세’를 더 이상 방어하지 못하자 ‘마이너스 금리’라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하지만 엔화는 BOJ의 예상과 달리 달러당 엔 환율이 112엔대까지 올라가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되려 주식시장만...
2016.02.15 08:15
[네거티브 경제학 ②] “현금이 왕”…마이너스 금리가 주식에 독(毒)인 이유는?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 대신 ‘보관료’를 물어야 한다면 자금은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에 몰리기 마련이다. 주식 같은 자산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마이너스 금리’는 오히려 글로벌 금융시장에 변동성만 불러 오고 있다. 주식시장에 약(藥)이 되기는 커녕 독(毒)이 되...
2016.02.15 08:14
[네거티브 경제학 ①] 마이너스 금리는 ‘속임수’?…수입품 가격 올리는 꼼수
미국과 일본 등 각국 중앙은행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돈을 마구 찍어 풀기 시작했다. 시중에 돈을 뿌려서라도 경기를 살려보겠다는 생각에서다. 각국 중앙은행이 지금까지 뿌린 돈만 5조9000억 달러(7200조원)에 달한다. 돈이 넘쳐나고 있다는 얘기다.그런데 중앙은행의 이같은 ‘양적완화’는 별...
2016.02.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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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자 분위기로 바뀌었다…미뤘던 분양 하반기 19만가구 쏟아진다 [부동산360]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9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분양한 물량보다 4% 많은 수치다. 분양가 상승과 공급 축소 우려에 따라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에 나선 영향을 풀이된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하반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829가구가 공급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연간 분양(18만6565가구) 보다 4%가량 많다. 하반기 분양예정이 가장 많은 시기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