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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마법 품은 아오모리
봄이면 화려한 벚꽃으로 뒤덮이고…가을엔 형형색색 단풍·국화가 만발겨울이면 거대한 스노몬스터에 반하고‘착한 남자’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세[아오모리=서병기 선임기자]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靑森) 현은 한국 사람이 제법 많이 가는 여행지다. 한적한 곳이 많은 아오모리 현을 여유롭게 여행하는 사람도 많...
2013.02.14 11:45
‘착한 남자’ 촬영지 아오모리현에서의 힐링법
[아오모리=서병기 선임기자]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靑森) 현은 한국 사람이 제법 많이 가는 여행지다. 한적한 곳이 많은 아오모리 현을 여유롭게 여행하는 사람도 많고, 혼슈와 홋카이도를 연결하는 세이칸 해저터널을 운행하는 하마나스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 아오모리로 오는 여행객도 제법 많아졌다. 최근에는 송...
2013.02.14 09:17
[테마있는 명소] 단양팔경① 도담삼봉--자연이 빚은 한 폭의 동양화
[헤럴드경제=단양]아이 못낳는 조강지처는 남편에게 버림받고, 젊고 예쁜 첩은 사랑을 독차지했다. 처는 삐쳐서 등돌려 앉고 첩은 임신한 배로 남편을 향해 애교스런 눈빛을 주고받는다.도담삼봉(島潭三峰)은 단양팔경 중 가장 동양적 정취를 풍기는 곳이다. 비오는 날, 눈 오는 날, 새벽, 저녁놀 어느 때 봐도 한 폭의 수...
2013.02.07 08:07
최강현 관장 “性, 이제 숨기지 마세요” 건강한 성문화 전파 나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건강과성박물관(관장 최강현)은 그동안 제주에 있는 성 테마 관광지 중 하나로 성(性)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국내 유일한 1종 전문 박물관으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어왔으며, ‘성 문화의 메카’로서의 자리매김을 해 왔다. 최강현 원장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2012.11.14 11:26
하동 악양에 가면 대봉감 맛보고 둘레길 걷고
[하동=서병기 기자]지금 하동의 악양에 가면 지리산 자락의 둘레길도 걷고 먹음직스러운 대봉감도 실컷 맛볼 수 있다.‘선홍빛 설렘’을 주제로 한 제14회 악양 대봉감축제가 2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4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대봉감 축제는 대봉감 시배지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
2012.11.02 14:13
뻔한 투자는 가라! 이색테마 이색상가 임대수익높아 인기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아파트 가격은 끝없이 하락하고 입주자들의 줄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재테크의 실패 사례로 묻지마 아파트 투자로 하우스푸어가 150만명이나 되는 시기에 매월 연금처럼 월세를 받을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등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도...
2012.10.11 10:22
세계에서 물가 가장 비싼 20개 도시는?
[헤럴드생생뉴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 리스트가 조사됐다. 10위권 내에는 유럽 주요 도시들이,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도쿄가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들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이 한 달 식비, 월세, 옷장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도시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
2012.10.01 14:15
서울신라호텔, 국내 유일 아시아 최고 ‘도심 호텔 30선’에
서울신라호텔이 여행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I)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시티 호텔(City Hotel) 30’ 부문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 앤 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간하는 세계적인 고급 여행전문지로, 발행부수만 매월 170만부에 달한다. 트래블 앤 레저는 매년 여름 리서치 그룹 ‘...
2012.09.11 17:12
입안 가득 소나무 향이 솔솔~호텔가, 자연송이 특선 요리 봇물
소나무 뿌리의 진액을 먹고 자라는 송이는 가을철에 만날 수 있는 귀한 식재료다. 자연송이는 20~60년 이상 된 소나무에서만 자생하고 한번 난 자리에서는 절대 다시 나지 않는다. 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소나무 향이 그윽하게 퍼지는 송이는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 가을철 대표 영양식이다. 특히 자연송이에 많...
2012.09.11 17:05
여유없을 땐 1코스-속살까지 보고 싶다면 2 · 3코스 좋아
시간이 없다면 ‘평사리 삼거리→최참판댁→한산사→고소산성→한산사→고소산성 입구’의 1코스(5.8㎞),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대봉감마을→문암송→만수당→공설시장→취간림→매암 차문화박물관→최참판댁→악양 들녘의 쌍소나무→동정호→평사리 삼거리’의 3코스(8.9㎞)를 추천한다. ‘매암 차문화박물관에서 출발해 ...
2012.09.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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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 “이 임대아파트가 정말 조립식이라고?” 임대주택 모듈러 시대 열린다 [부동산360]
“삐익-! 삐이익-!” 지난 4일 오전 찾은 세종시 산울동(6-3 생활권) 일대 한 건설공사 현장. 600톤(t)급 대형 타워크레인이 무려 23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중량물을 인양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기계 위험음이 사방으로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레고를 쌓듯 들어 올려진 이 컨테이너 박스는 ‘모듈러 주택’을 짓는데 쓰는 1개의 유닛이다. 폭 3.3m, 길이 11.3m, 높이 3m 규모의 거대한 직사각형 형태로, 1개 설치에는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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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