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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순천향대의료원, 청도 국제경제협력구 진출 시동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지난 24일 중국 청도 국제경제협력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의료 분야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청도국제경제협력구의 병원 운영 자문을 비롯해 병원 정보시스템 지원, 병원 설계 자문, 의료인의 양성 및 교육 등 다...
2015.12.29 16:39
안검하수, 쌍꺼풀 수술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비절개 눈매 교정 수술’ 주목
성형수술 가운데 가장 대중화된 수술을 꼽으라면 단연 쌍꺼풀 수술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을 해서 쌍꺼풀을 만들었거나 또는 자연적으로 쌍꺼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던 모양의 이상적인 눈매가 연출되지 못한다면 ‘눈매교정술’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눈매교정술은 눈을 뜨는 힘을 교정해주고 잡...
2015.12.29 16:29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그만둘 것…진실은 밝혀진다” 직원들에 편지(전문)
“결국에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서울시향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명훈 감독은 29일 서울시향을 떠나겠다는 의사와 배경이 담긴 편지를 직원들에게 보냈다.정 감독은 편지에서 “저는 이제 서울시향에서 10년의 음악감독을 마치고 여러분을 떠나면서 이런 편지를 쓰...
2015.12.29 15:27
[리얼푸드] ‘혼밥’도 외롭지 않아, 즉석밥이 있으니까
1인가구의 증가는 곧 쌀 소비 둔화로 이어졌다. 혼자 먹는 밥상에 굳이 밥 한 공기를 올리기 위해서 한 시간여를 공들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밥상이 늘 도시락일 필요도, 즉석식품일 필요도 없다. 우리에겐 즉석밥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밥 맛에 유독 까다로운 우리다. 즉석밥에 대한 의문도, 오...
2015.12.29 14:21
[리얼푸드] 쌀, 잡곡을 입다…심심한 밥의 화려한 외출
흰 쌀밥도 맛나다. 씹으면 씹을수록 흘러나오는 단 맛은 함께 차려진 반찬을 곁들이기에 손색없다. 흰 쌀밥에 잡곡을 넣기 시작한 것은 비단 ‘맛’ 때문만은 아니다. 어떤 잡곡과 함께 밥을 짓느냐에 따라 밥의 식감도, 맛도, 영양도 달라진다. 이유를 붙이자면 잡곡을 곁들이는 것만으로 밥을 먹는 재미가 한층 더 배가 된...
2015.12.29 14:20
[리얼푸드] 한국인의 ‘소울(soul)’ 가득…맛있는 밥 한 공기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스스로에게 직접 ‘특별밥상’을 차려주기로 했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선물 받고서는 무심하게 넣어 뒀던 쌀을 뜯고 나니 ‘대충스러운’ 성격이 밥 짓는 과정에서도 여지 없이 드러났다. 적당히 스테인리스볼에 쌀을 부은 후 쌀이 잠길 정도로 대강 물을 넣었다. 쌀을 조물조물 씻는 동안 뿌옇게...
2015.12.29 14:11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에 손혜리 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년 12월 29일(화) 자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에 손혜리(孫惠利, 48세) 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손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 문화융성위원회 전문...
2015.12.29 14:10
연말 연초 황금연휴성형, ‘이것’만은 꼭 알아보라 전해라
연말 연초 시즌을 맞이해 유명 호텔, 레스토랑, 여행사 등에서는 각종 시즌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남들은 연휴를 즐기기 위해 집을 나서는 이 시기에 나에게 투자하기 위해 남몰래 집을 나서는 이들이 있다. 황금연휴 기간을 이용해 성형과 회복을 동시에 하려는 황금연휴 성형 족이다. 이러...
2015.12.29 14:01
내년 자동차시장 3년만에 역성장…수입차는 계속 '고'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올해보다 판매량이 오히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외산차는 약진을 계속, 연간 판매량이 26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국내 자동차 시장이 역성장을 하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29일 ‘2016년 자동차 시장 전망’을 통해 이같이 예측했다,연구...
2015.12.29 13:36
엔진성능, 1000분의 1초 좌우하는 밸브에 달렸다
공기흡입-연소가스배출 타이밍이 성능 좌우현대차 제네시스EQ900, 밸브구조 획기적 개선가속페달 미세한 힘의 차이 엔진이 즉각 감지연비 좋아지고 필요할때 동력전달 최적화흔히 자동차의 엔진을 사람의 심장에 비유한다. 심장이 산소와 영양분을 담고 있는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것처럼 엔진은 연소를 일으켜 발생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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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