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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컴퍼니, 주당 0.03주 주식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미래컴퍼니는 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배당주식총수는 22만4514주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2021.12.16 11:01
테스,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
반도체 전공정 장비 생산 기업 테스가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우량 기업을 ‘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해 1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경영 실적, 투명 경영,...
2021.12.16 11:01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페스티벌…미래차 프로젝트 ‘박차’
올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안한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총 800여건을 넘었다.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인도, 중국 연구소 등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한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M.FIELDs Festa) 2021’을 개최했다고 16일 밝...
2021.12.16 11:01
서울시 아파트 원가공개에 건설업계 속앓이… “가격은 수요공급이 결정“ [부동산36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2019년 분양한 강동구 고덕강일 4단지의 원가를 공개하자 건설업계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최근 2~3년간 이어진 원자재가 상승, 서울과 수도권 등에 적용된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이윤폭이 제한된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폭리를 취한다는 오명을 쓸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공...
2021.12.16 10:55
석탄 대신 소똥으로…현대제철, 용광로 대체 연료 추진
현대제철이 우분(牛糞·소의 배설물)으로 고로(용광로) 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다. 현대제철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성희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에 투입하는 고형(固形) 연료로 우분을 재활용하는 ‘우분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
2021.12.16 10:53
증시 떠난 개미들…거래비중, 작년 2월 이후 최저
코로나19로 폭락했던 증시를 떠받쳤던 동학개미들이 해산 수순을 밟는 모습이다. 증시 내 거래비중이 코로나19 이전인 5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개인 거래 비중은 이달 들어 48.4%를 기록,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2020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18개월 연속 60%를...
2021.12.16 10:51
신용보증기금, ‘유커넥트 2021 파이널’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유커넥트 2021 파이널(U-CONNECT 2021 FIN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커넥트(U-CONNECT)’는 2019년 신보가 출범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신보의 다양한 혁신스타트업을 민간투자기관에 소...
2021.12.16 10:47
세계 최초, ‘쇠똥’으로 ‘쇠’를 만든다…우분, 철강생산 고체연료화 추진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축산 폐기물인 ‘우분(쇠똥)’을 친환경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연간 1억 2652만 톤(t)을 수입하는 유연탄의 1%를 우분 고체연료로 대체하는 경우, 연간 1500억 원가량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
2021.12.16 10:41
KB금융, 부회장 3인체제로…변화·혁신 방점
KB금융지주가 세대교체에 방점을 둔 계열사 인사를 단행했다. 5대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55세 최연소의 이재근 신임행장을 발탁하며 금융권에 세대교체 바람을 불러온 데 이어, 이번에는 카드, 보험 등의 계열사들도 50대 수장을 발탁하며 세대교체에 마침표를 찍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3인 부회장 체제로의 변화를...
2021.12.16 10:35
현대글로비스, 5018억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18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2021.12.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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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