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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합의없는 브렉시트도 감수”
-“EU의 공격적인 태도에 맞서 물러서지 않을 것”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과 관련 EU의 공격적인 태도에 맞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메이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브렉시트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합의없이 EU를 탈퇴할 ...
2017.05.30 09:52
만만찮은 마크롱…‘스트롱맨’ 푸틴에게도 돌직구
-푸틴 면전에서 러시아 국영 언론 비판-푸틴 “르펜이 만나자 해서…대선 개입 안해” 해명-시리아 문제는 이견…북핵·대테러 협력엔 합의-NYT “마크롱-푸틴은 사무적인 악수 나눠”[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패기 넘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신임 대통령이 ‘스트롱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앞에서도 할 ...
2017.05.30 09:42
팀 쿡·저커버그 등 IT 거물들, 텍사스에 “성소수자 차별 중단” 촉구
-텍사스 주지사에 “성 소수자 차별법 입법 중단” 서한-“차별법은 인재 유치 및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팀 쿡 애플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실리콘 밸리 IT 업계 거물 12명이 텍사스주의 극단적 보수 강경 회귀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댈러스 모닝 뉴스는 29일(현지시간) 이들 IT 거...
2017.05.30 09:38
“100년 만에 처음”…모스크바에 시속 100km 폭풍 ‘11명 사망’
-시속 100㎞ 강풍에 폭우…행인 덮쳐-모스크바 시장 “낮에 돌풍 일어 사상자 늘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일어 150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다.2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모스크바시와 인근 지역에 엄청난 위력의 비바람이 몰아...
2017.05.30 09:19
마크롱, 트럼프 ‘악수테러’에 당황하지 않은 이유는?
-“트럼프 악수에 놀라지 마라” 사전 경고받고 대응[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칠고 종잡을 수 없는 ‘악수 테러’에 놀라지 않고 보다 강하게 대처한 건 사전에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뒷얘기가 공개됐다.2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손...
2017.05.29 15:19
美서 영화 ‘아바타’ 재현한 테마파크 개장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속 세계 재현 전세계에서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를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에서 ‘판도라-더 월드 오브 아바타’가 첫선을 보였다. ‘판도라’는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 속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테마...
2017.05.29 15:10
[슈퍼리치] 35세 생일에 억만장자 등극한 ‘인앤아웃’ 린지 스나이더
[SUPERICH=이세진 기자] 한국에서 어린이날로 들썩이던 5월5일, 아마도 이날 전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선물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은 린지 스나이더(Lynsi Snyder)일 것이다. 이날은 그의 서른 다섯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2006년에 세상을 떠난 할머니는 린지가 30세, 35세가 되는 해에 각각 받을 커다란 선물들을 준비해 뒀...
2017.05.29 15:02
끊이지 않는 스캔들…日 아베 지지율 4%P 하락
-“헌법에 자위대 명기찬성” 찬성은 반대 추월 “51%”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이 또다시 하락했다. 잇따라 터진 사학 스캔들로 전월 대비 4%P나 떨어졌다.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이달 25~28일 18세 이상 유권자 15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서 아베 내각 지지 응답은 56%로 전달 조사 때보다...
2017.05.29 14:24
메르켈 “유럽인의 운명은 유럽인 손에”
“英·美에 의존 않겠다” 선언유럽 反트럼프 정서 확산 속트럼프는 “홈런쳤다” 자화자찬사실상 유럽 지도자 격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제 유럽이 미국과 영국 등에 의지하지 말고 독자 생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방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직후 나온 발언으로 유럽 지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트럼프 대통...
2017.05.29 12:00
英 청년층 “브렉시트 싫어 투표할것”
18~25세 유권자 등록률 급등보수당 압도적 승리 불투명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후회로 정치에 무관심하기로 악명높았던 영국 청년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올라갈 전망이다. 오는 6월 8일(현지시간) 총선에서 당초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지만 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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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