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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관료들 ‘백악관은 미친도시’로 통했다”
짐 매티스 미국 국방 장관(왼쪽)이 지난해 10월 5일 백악관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급 군 인사들과의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를 폭로했던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이 곧 펴낼 신간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올초 트럼프 대통령...
2018.09.05 11:46
태풍 ‘제비’ 日 강타, 최소 9명 숨져…공항 이용객·직원 5000명 고립
[AP연합뉴스]태풍, 사할린 부근 해상서 소멸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쳤다. 태풍이 강풍·폭우를 동반해 물적 피해가 이어졌고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폐쇄돼 이용객들이 고립됐다.5일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시 미나토(港)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2018.09.05 11:45
아프리카에 600억弗 투자? 中국민 “우리가 더 힘들어”
중-아프리카 협력정상회의 시진핑(가운데) 국가주석. [AP연합뉴스]누리꾼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는 그만”“우리들(중국 국민)이 더 힘들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아프리카에 600억달러(약 66조8000억원) 투자를 약속하자 자국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
2018.09.05 11:45
“모든걸 팔고, 팔기위해 바꾼다”…아마존 ‘꿈의시총’ 1조클럽 가입
세계 최대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시가총액 1조달러(약 1117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약 9950억 달러로 장중 최고치에 못 미쳤지만, 종가로도 ‘1조클럽’ 달성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마존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달...
2018.09.05 11:33
[포토뉴스] 이번엔 인도 고가도로 붕괴
4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州) 주도 콜카타에서 구도심 철길 위에 자리잡고 있던 30m 높이의 40년 된 낡은 구조물이 갑자기 내려앉아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 가량이 깔렸으며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18.09.05 11:28
[포토뉴스] 발로 활 쏘는 유목민
4일(현지시간) 키르키즈스탄 이식쿨 지역 촐폰 아타에서 열린 2018 세계 유목민 스포츠 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물구나무서기를 한 채 발로 활을 쏘고 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유목민 대회에서는 무술,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 37개 종목의 전통 스포츠종목 경기가 열린다. [타스 연합뉴스]
2018.09.05 11:27
“아프리카에 600억달러? 우리가 더 힘들다”…中 반정부 여론
중-아프리카 협력정상회의 시진핑(가운데) 국가주석[AP연합뉴스]누리꾼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시진핑은 외교만 중시, 국민들은 나몰라라”中 검열당국 인터넷 통제 강화[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우리들(중국 국민)이 더 힘들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아프...
2018.09.05 10:55
태풍 ‘제비’ 日 강타, 최소 9명 숨져…공항 이용객·직원 5000명 고립
[사진=AP연합뉴스 제공]태풍, 9시께 사할린 부근 해상서 소멸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쳤다. 태풍이 강풍·폭우를 동반해 물적 피해가 이어졌고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폐쇄돼 이용객들이 고립됐다.5일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시 미나토(港)구에 ...
2018.09.05 10:54
“충동적 트럼프, 훔치는 보좌관, 욕하는 관료…백악관은 미친도시”
[사진=EPA 연합뉴스]‘워터게이트’ 기자, 신간서 트럼프행정부 실상 폭로 “게리콘, ‘한·미FTA 폐기’ 서한 트럼프책상서 치워”“던퍼드 합참의장에 北 선제 군사공격 계획 요구”백악관 “불만 품은 전 직원 얘기 담아” 반발[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한 언론인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
2018.09.05 10:53
‘모든 걸 판다, 팔기 위해 모두 바꾼다’…아마존도 ‘1조클럽’
4일 아마존 주가 상승률이 기록되고 있는 뉴욕증시 나스닥의 전광판. [EPA 연합뉴스]4일 장중 시총 기록…애플에 이어 2번째 차고에서 창업…온라인서점으로 출발비디오, 식품, 의약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클라우드서비스는 ‘크라운 주얼’“2조달러는 애플보다 먼저” 전망 우세[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 최대 인터...
2018.09.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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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최저가 14억→10억으로 떨어졌던 파주 2층 주택…11억원에 팔렸다[부동산360]
부동산 경기침체가 길어지며 경매시장 분위기도 썰렁한 가운데, 수도권 외곽 단독주택이 최저입찰가 대비 1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물건을 낙찰받기 위해선 농지취득자격증명이 필요한 점 등 고려사항이 많아 응찰자는 1명에 그쳤다. 3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고양13계 경매법정에는 경기 파주시 소재 2층 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4억5475만원이며, 이날 최저 입찰가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10억18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