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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예측불허 공포의 카리스마‘공개... 백악관 ”극단적 잔인함“
자신의 고모부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숙청 나흘만에, 무자비하게 사형시킨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전세계를 상대로 ‘예측불허 공포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장성택이 기관총으로 난사당했다는 정보도 있다. 정부 당국 관계자는 “유년시절을 해외에서 보내는 등 개방적인 면모를 보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
2013.12.13 10:31
서상기 “김정은 권력기반 취약...대남도발 가능성”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장성택의 전격적인 사형에 대해 “김정은의 권력기반이 김정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북한이 내부 불안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대남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서 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보고 ...
2013.12.13 10:31
장성택에 적용된 형법 60조는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에게 사형을 판결하고 즉각 집행하면서 적용한 법조항은 형법 제60조다.북한이 13일 공개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 판결문은 “장성택이 적들과 사상적으로 동조하여 우리 공화국의 인민주권을 뒤집을 목적으로 감행한 국가전복음모행위가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해당하는 범죄를 구성...
2013.12.13 10:26
장성택 사형 왜?...소왕국, 군사정변, 김정은에 사사건건 반대
숙청된 지 나흘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장성택 북한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자신의 소왕국을 건설하는 한편 군사정변 등을 통해 북한에 신(新) 정권을 세우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유일 영도체계’를 전복하고 새로운 북한을 도모하는 “만고역적”의 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특히 나흘만에 속전속결로 사형...
2013.12.13 10:04
4번째 토사구팽에 결국 형장으로 사라진 장성택
왕이 되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삼촌의 도움이 절실했다. 하지만 왕이된 지금 삼촌은 걸림돌일 뿐이다. 12일 전격적으로 사형을 집행한 김정은과 사형장 이슬로 사라진 장성택의 이야기는 ‘토사구팽’ 그 자체였다.장성택은 죽은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의 남편으로 김정은의 고모부다. 함경남도 문천군 출신으로 김일성종합...
2013.12.13 10:03
4년간 묶인 SW표준단가 뜯어고친다…정부 SW제값 받기 추진
최근 3년새 소프트웨어 임금이 16% 이상 오르는데도 정작 표준단가는 4년 가까이 묶여 있어 이를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전격 추진된다. 또 상용 소프트웨어 유지관리 기준이 신설되고, 입찰 계약 시 기술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소프트웨어 제값받기를 골자로 한 4차 투자활성화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
2013.12.13 10:00
<장성택 사형>속전속결 왜? 김정은 권력기반 취약 + 장성택 엄청난 영향력
김정은 시대 2인자로 군림하던 장성택이 예상을 깨고 숙청된지 나흘만에 속전속결로 사형집행된 주된 이유는 그만큼 장성택이 김정은의 유일 영도 체제를 위협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김정은의 권력기반이 김정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반증인 동시에, 장성택을 둘러싼 내부 논란 확산과 측근들의...
2013.12.13 09:49
<긴급>장성택, 기관총 난사로 사형집행... 죄명은 ‘국가전복음모'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섭정왕 노릇을 했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사형됐다. 40년간 북한 권력의 핵심으로 군림한 장성택은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한순간에 ‘반당반혁명종파행위자’로 낙인찍혀 끌려나간 지 나흘 만에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했다.조선중앙통신은 13일 “장성택에 대...
2013.12.13 09:49
<이사람>미세먼지 대책 발벗고 나선 김상민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최근 서울의 미세먼지는 도쿄의 2배이며 워싱턴의 3배라고 한다. 베이징에선 ‘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 대기오염으로 인한 종말)’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이 문제를 풀려면 국제적인 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미세먼지의 소관부서가 환경부인지, 기상청인지조차 헷갈릴만...
2013.12.13 09:44
홍문종 새누리 사무총종 “촛불 알바 불법자금 투입 의심”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최근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고 있는 촛불 집회와 관련, 불법적인 자금이 개입됐을 가능성을 의심했다.홍 사무총장은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촛불집회에 자금이 투입됐다면 불법자금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최근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국정원 정치개입 규탄 촛불집회 참여 인원을 모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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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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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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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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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