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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로컬푸드 지수' 개발 착수…우수지자체 포상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별 먹을거리 발굴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로컬푸드 지수'를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로컬푸드 지수’는 앞서 농식품부가 지난 6월 발표한 ‘로컬푸드 확산 3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에서 직거래 실적 등 7개...
2019.08.21 14:24
국세청, 올해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155만명 대상
국세청은2019년도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근로장려금은 소득발생시점(직전년도)과 지급시점(다음해 9월)의 차이가 발생해 근로유인과 소득증대 효과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수입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근로소득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당겨서 지급하는 반기 지급 제도를...
2019.08.21 14:09
무역보험公, 전남지역 中企 수출 활력제고 지원 ‘총력’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는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전남 수출기업과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지오씨㈜ 등 지역 수출중소기업 8개사 C...
2019.08.21 14:08
KDI "어린이집 정원, 경단녀 줄이는 데 도움 안 돼"
주거지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 정원을 늘리는 것이 이른바 '경단녀'(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단순히 어린이집 정원을 늘리기보다는 보육의 질을 전반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학부모가 상시 어린이집을 찾아가 평...
2019.08.21 14:01
2분기 광공업생산 대전·광주 '호조'…제주·전북↓
2분기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등의 호조로 대전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제주와 전북은 감소세를 보였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대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광주(6.4%), 대구(4.2%)도 증가율이 높았다.통계청은 "전자부품, ...
2019.08.21 13:54
태영건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이달 말 분양
태영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를 이달 말 분양한다.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5238㎡ 대지에 지하5층~지상12층으로 지어진다. 건축면적은 3131.29㎡, 연면적은 4만6741.37㎡ 규모다.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태영건설이...
2019.08.21 13:23
내년 2월부터 학교 등 공공급식 국산밀 우선 구매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군, 학교, 공공기관 등 공공급식에 국산밀 제품의 우선 구매가 이뤄진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밀산업 육성법’이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이 법안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의원 시절이던 2017년 12월21일 대표 발의한 것으로, 지난 2일 본회의를...
2019.08.21 11:33
[홍길용의 화식열전] DLS사태…‘눈뜨고 코베인’ 초대형IB 민낯
유럽 국채연동 파생결합상품(DLS) 대규모 손실 사태로 은행권이 비난 받고 있다. 대부분 판매사인 은행을 향한 비난이다. 하지만 ‘불량상품’을 판매한 것 만큼이나, 이를 만든 증권사들의 책임도 결코 작지 않다. 공교롭게도 국내 최고 초대형 투자은행(IB)이라 자부하는 NH증권은 옛 우리투자증권으로 우리은행...
2019.08.21 11:30
변액보험도 ‘안전자산 선호’ 뚜렷
최근 금융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이익을 배분 받는 변액보험도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변액보험 가입자 가운데 채권 투자 펀드에 적립금 비율 변경을 신청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생보업계 관계자는 “원화...
2019.08.21 11:30
“내년 시스템반도체 등 4조7000억 투자”
정부는 최근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에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등 혁신성장 분야에 정부 재정 4조7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2023년까지 이 분야 핵심인력 20만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각종 법과 규제도 미래예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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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세금으로 뺏기느니 집 안짓고 말지!” 재초환 결국 강남 주택 공급 줄인다 [부동산360]
재건축 단지들이 세대 수를 줄이면서 대형평형을 늘리는 선택을 하고 있다. 보유세와 취득세 중과 등으로 일명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가치가 커지고 있고, 수익이 많이 나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등 세금 문제도 있기 때문에 대형평형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림가락아파트(방이대림)는 2021년 재건축 결정 당시 929가구로 설립될 예정이었는데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구 수를 줄이고 대형평형 늘려 총 860가구로 재탄생할 계획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