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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혜택 소비자는 못 느꼈다
테팔 다리미·밀러 맥주 등관세 8% 철폐 불구이전 가격 그대로김동수 공정위장 현장 점검주요제품 가격정보 6월 공개한ㆍ미,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관세가 철폐됐음에도 주요 수입품의 소비자가격은 기대만큼 내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농산물을 제외하곤 대부분 소비재 품목의 관세인하 혜택...
2012.04.05 11:23
韓 개발원조 17위 … 국민 1인당 3만원 개도국에 지원
지난해 우리나라가 13억달러의 원조를해 세계 17위 원조국인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약 3만원 정도를 개도국에 지원 한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한국의 지난해 ODA 규모를 13억2000만달러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총소득(GNI) 대비 공적개발원조(ODA)...
2012.04.05 10:02
학교 급식 식자재 공급 우수업체에 정부 인증
학교 급식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 가운데 우수 업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사업이 시범시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일 ‘농식품 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사업을 시범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무상급식 확대와 외식산업 발전에 편승해 식자재업체가 난립하면서 농식품의 비위생적인 관리, 원산지 거짓 표...
2012.04.05 09:47
2030여성 44% ‘빚지고 산다’…왜?
가계빚 1000조원 시대에 2030여성들도 10명 중 4명 이상이 현재 빚을 진 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대표이사 백기웅ㆍwww.cocofun.co.kr)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30세대 여성 총 215명을 대상으로 ‘빚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빚을 진 경험...
2012.04.05 09:27
에너지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올해 417억원 투입
지식경제부는 5일 에너지산업의 인력 저변을 확대하고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2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신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총 417억원이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향상 등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산업의 분야의 인력확충에 투입되어 학사 900명, 석박사 700명, 산업전문인력 6000명...
2012.04.05 08:52
지난해 한국 원조규모 13억2000만 달러로 세계 17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17위로 나타났다.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의 ODA는 전년도보다 1억5000만 달러 늘어난 1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23개 회원국 중 17번째로 많은 규모다.국제기구를 통한 다자간 원조는 3...
2012.04.04 19:41
여야 복지공약…향후 5년동안…최소 268조 소요
정치권에서 내놓은 각종 복지공약에 향후 5년간 최소 268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공약 빼고 복지에만 올 한 해 복지지출 증가액 6조2000억원의 8배를 5년 동안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4일 김동연 2차관 주재로 복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정부가 밝힌 최소...
2012.04.04 11:43
정치권 복지공약 5년간 최소 268조원 소요…“재정 감당 불가능”
정부가 정치권이 쏟아낸 ‘선거용 복지공약’의 허구성을 또 다시 지적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복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갖고 최근 발표된 복지공약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는 정치권이 제시한 공약 중 순수한 복지공약만 추려냈다. 재정부는 정치권...
2012.04.04 11:30
<포토뉴스> 전력거래소 창립 11주년 기념식
전력거래소가 지난 2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사내에서 임직원만 참석한 조촐한 행사로 진행한 기념식에서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는 창립 1주년이나 다름없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다가올 올해 하계 및 동계, 그리고 내년도 하계 전력수급기간은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임을 잊지 말고...
2012.04.04 11:26
“제비 왔다고 봄 온건 아니다…경제 봄소식 아직 일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면서 ‘낙관론’을 경계했다.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지표 개선은 반도체ㆍ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호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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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