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전경련 “尹 집무실 용산 가면 연 1.8조 관광수입”…문체부 전망치 9배 ‘왜?’
한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경우 매년 1조8000억원의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산한 경제적 효과의 9배에 달하는 수치여서 신뢰도를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
2022.03.30 12:03
저축銀 대출 100조 돌파… 이자 덕에 순이익도 40%↑
저축은행(79개)이 지난해 대출 100조원을 돌파하며 이자로 많은 이익을 거둬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1년 전에 비해 40%나 증가한 것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9654억원으로 전년(1조3997억원) 대비 4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4676억원으로 전년(1조7253억원) 대비 43% 늘었...
2022.03.30 12:00
지난해 은행 BIS비율 15.53%…건전성 개선
지난해 국내은행의 건전성이 전년대비 소폭 개선됐다. 대출이 증가했지만, 이익확대 및 증자 등으로 자본이 더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30일 ‘21년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53%로 전년말 대비 0.53%포인트...
2022.03.30 12:00
은행 점포, 지난해에만 311개 사라져
시중은행들의 점포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확대, 점포 효율화 추진 등으로 지난해에 300개가 넘는 점포가 사라졌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1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 점포수는 6094개로 전년대비 311개 감소했다. 점포 폐쇄 수는 2018년 23개, 2019년 57,...
2022.03.30 12:00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리모델링 완공
66년 전통의 현존하는 국내 최장수 민영호텔(1955년 금수장 호텔로 최초 오픈)이 최고급 5성급 호텔로 재탄생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을 약 2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특1급(5성급) 고급 호텔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로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
2022.03.30 11:54
소맥에 어울리는 발포주?!…신세계L&B, '레츠 프레시 투데이' 론칭.
신세계L&B가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에 어울리는 발포주 ‘레츠 프레시 투데이’를 론칭했다. 신세계L&B가 자체 발포주 브랜드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L&B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포주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 론칭 행사를 진행했...
2022.03.30 11:48
서울시, ‘학동 건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에 8개월 영업정지
서울시는 지난해 6월 9일 벌어졌던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현산에 의견제...
2022.03.30 11:37
풀무원 올해도 열린 주주총회 개최…ESG 경영 다짐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이 올해 15번째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식품 사업 중심의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풀무원은 30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이효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l...
2022.03.30 11:36
수은, 6.5억 호주달러 캥거루본드 발행… 현지 인프라 사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호주에서 6억5000만 호주달러(미화 약 5억 달러) 규모의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의 고정금리채 2억 호주달러와 만기 5년의 변동금리채 4억5000만 호주달러로 구성된 ...
2022.03.30 11:35
‘전기요금 인상’ 文-尹정부 핑퐁게임…부담은 결국 국민 몫
문재인 정부가 40여일 남은 윤석열 정부와의 정권 교체를 앞두고 다음달부터 3개월간 적용되는 전기요금에 대해 ‘반쪽짜리 동결’을 선택했다.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하고 지난해 결정한 기후환경요금과 기준 연료비 인상은 다음달부터 그대로 시행키로 한 것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2022.03.30 11:35
11031
11032
11033
11034
11035
11036
11037
11038
11039
110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