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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규모 7.2 지진 발생…불의 고리 ‘흔들’
지진 관련 이미지, 기사 내용과 무관.[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7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7시 19분께 지진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위치는 파푸아뉴기니 도시 불롤로에서 서북쪽으로 37㎞ 떨어진 ...
2019.05.07 09:38
미세먼지 못지 않은 꽃가루, 中 베이징 덮쳐
[MBC 방송 캡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 베이징의 하늘을 꽃가루가 뒤덮었다. 6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베이징에는 봄철 꽃가루로 인해 외출을 포기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함박눈이 오듯이 날아오는 하얀색 꽃가루에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고 있으나 온몸에 달라붙는 꽃가루로 알레르기 환자들...
2019.05.07 08:58
유엔 “北 단거리 발사체, 지역 긴장만 고조시켜” 비판
우리 군 패트리어트 유도미사일 발사 장면. [공군 제공][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행위를 비판했다.두자릭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신형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그런 행동은 지역의 긴장만 고조시킬 뿐”...
2019.05.07 08:37
영국 해리 왕자 부부 왕자 출산
-왕위계승 서열 7위… “산모와 아이 매우 건강”영국의 해리 왕자와 그의 부인인 메건 마클 [EPA][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영국의 해리(34) 왕자와 메건 마클(37) 왕자비가 6일(현지시간)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로이터통신과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서식스 공작부인이 오늘 아침 5시 26분에 체중 3.2㎏의 ...
2019.05.07 00:07
화려한 파리?…시내 경찰들 “빈대 때문에 일 못해”
-파리 19구, 해충 창궐에 무더기로 병원행-경찰노조 “더는 일 못 하겠다” 집단 항의-민원실 폐쇄, 수사부서 다른 건물로 피난 프랑스의 한 경찰서 입간판에 경찰관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노조가 테이프를 붙여놓은 모습.[AP][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프랑스 파리의 한 경찰서 경찰노조가 “벼룩과 빈대 때문에 더는 근...
2019.05.06 22:13
트럼프 “대중 무역서 5000억달러 손실…더는 그렇게 안 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하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재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다시 한 번 대(對) 중국 무역 불균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미국은 수년간 무역에서 연간 6000억∼...
2019.05.06 21:16
韓ㆍ이란 무역결제업무 중단…美 제재유예 불허 영향
-우리·기업은행 2일부터 원화결제거래 중단 이란 페르시아만에서 이란 국기와 소르드 유전의 석유 생산 플랫폼에 있는 가스 플레어 모습. [로이터][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우리나라와 이란의 교역 통로였던 원화결제 계좌 거래가 중단됐다. 미국이 지난 2일 한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에 대한 한시적 제재 유예 조치를 지난...
2019.05.06 20:45
“러 여객기 화재 참사, 비상착륙 과정서 연료 유출로 발화”
-현지언론, 기장·관계자 등 인용 보도-“사망자 41명 주로 유독 가스에 질식”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회항해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기체에 화재가 발생, 화염에 휩싸여 있다.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2019.05.06 19:37
러시아 여객기 화재로 41명 사망…“벼락 맞아”
[REUTERS][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러시아 국영 아예로플로트 항공사 소속 여객기 ‘수호기 슈퍼젯’이 5일 오후 6시40분께(현지시각)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비상 착륙하면서 승객 4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수호이 슈퍼젯’이 비상 착륙 과정에서 동체 뒤쪽에 불이 붙었으며 승객 41명...
2019.05.06 08:39
韓, 전 세계서 ‘로봇 밀도’ 높은 나라 1위
국제로봇연맹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로봇밀도는 근로자 1만 명 중 710대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獨 스테티스티카, 국제로봇 연맹 자료 인용 발표한국, 근로자 1만 명당 산업용 로봇 710대싱가포르 658대로 2위…美는 200대[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국이 전세계에서 산업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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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