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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이유미 단독범행 결과에 “꼬리 잘라도 너무 짧게 잘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4일 국민의당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 제보조작’ 사건 조사결과에 대해 “꼬리를 잘라도 너무 짧게 잘랐다, 참으로 염치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모두발언에서 “문제는 이 사건의 정치적 책임에 관한 것”이...
2017.07.04 11:44
개성공단 비대위 내주 訪北 신청…200명 규모…남북교류 물꼬 기대
文대통령 G20귀국후 방문 추진정몽헌 前회장 금강산 추도식도4일 북한의 미사일 추가 도발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대북교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방북 신청을 계획하고, 현대그룹도 정몽헌 전 회장의 금강산 추도식 재개를 목표로 방북 신청을 추진중이...
2017.07.04 11:39
北, 한·미정상 보란듯 동해로 미사일 발사
평북 방현서 800~900㎞ 비행文대통령 NSC 즉각 소집 지시美 독립기념일 겨냥 분석도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 들어 12번째, 문 대통령 취임 후로는 6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오전 9시 40분경 탄도미사일 한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면.정...
2017.07.04 11:39
한국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종혁 전 의원
- 혁신위ㆍ윤리위, 외부인사로 구성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4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종혁 전 의원을 임명했다.김명연 수석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의원은 18대 총선 당시 부산진을에서 당선됐으며,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홍 대표의 경남지사 시절 경...
2017.07.04 11:34
미래부 장관 후보자 일했던 “LG는 바닥, 삼성ㆍ애플은 고공행진”
-강효상 의원, 유 후보자의 ICT 성과에 의문과거 LG그룹의 ICT 전략을 담당했던 유영민 미래부장관 후보자의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같은 시기 IT 전략을 추구했던 삼성, 애플과 달리 유 후보자가 일했던 LG는 성과가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다.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LG는 과거에는 좋은 ...
2017.07.04 11:32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군함도 희생자 기리겠다’던 日…유네스코와의 약속 안지켰다
정부, 후속조치 이행 촉구 방침우리 정부는 2일(현지시간)부터 12일 간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에서 ‘조선인 강제 노역’을 간접 인정한 일본 정부에 피해자를 기리기로 약속한 적절한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 촉구한다. 외교부 문화외교국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에 참가해 지난 2015년 근...
2017.07.04 11:30
사망률 13.9% ‘지옥도’였는데… 화목한 분위기 ‘가족도’였다고?
2015년 7월 5일,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ㆍICOMOS)는 군함도(본명 하시마ㆍ端島) 등 조선인 징용현장이 포함된 일본산업 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앞서 ‘각 시설의 전체 역사(full history)를 알 수 있도록 하는 해석 전략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3일, 유산군 23개 ...
2017.07.04 11:29
석탄 캐며 중노동…조선인 한 맺힌 ‘군함도’
본명은 하시마(端島) 섬. 일본 나가사키 항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군함도는 야구장 2개 크기의 섬이다. 크기는 남북으로 약 480m, 동서로 약 160m로, 면적은 약 6만3000㎡, 해안선의 전체 길이는 약 1200m다. 1890년부터 미쓰비시 재벌이 소유해 석탄 채굴을 위해 주위를 매립했다. 1916년에는 철근 콘크리트조의...
2017.07.04 11:29
‘6일 1시30분’ 추경안 심사기일…여야, 28일만에 예비심사 속도
丁의장 지정 상임위에 통보파행땐 예결특위 직권회부 뜻한국당은 보이콧 입장 고수한달째 묵혀온 ‘일자리 추경안’ 논의가 7월 임시국회 개회와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추경안 심사기일을 ‘6일 오후 1시30분’으로 전격 지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4일부터 상임위원회 예비...
2017.07.04 11:28
軍 “北 미사일 930여 ㎞ 비행”…고각발사 시 장거리 미사일 가능성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이 약 930여 ㎞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스커드계열 미사일 4발에 이어 두 번째로 사거리가 1000㎞에 근접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일본 정부는 해당 미사일이 자국 배타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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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