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쉼표] 생활명품 싱거미싱
“아니 이런 고물을 어디서 주워모았대! 저거 집집마다 있었잖아”60대 초로의 여인들이 한 백화점 쇼윈도를 장식한 싱거미싱 수백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너도 나도 한마디씩이다. 아닌게 아니라 싱거미싱은 집집마다 안방이나 거실 한 켠을 차지했다. 엄마는 싱거미싱으로 소풍을 앞둔 딸이 입고 싶어한 X끈 주름...
2015.12.01 11:26
재발잦은 알레르기 비염, 면역요법으로 완치 가능해
- 알레르기 원인물질 주사 통한 면역요법환자 80% 이상 증상 개선 직장인 윤 모(37)씨는 어릴적부터 비염이 있어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왔지만, 약을 먹을 때만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환절기만 되면 또다시 극심한 기침, 호흡곤란, 콧물, 재채기에 시달려 왔다. 그러던 중 작년 가을, 비염 증상이 다시 심해지던 차에...
2015.12.01 11:25
이외수 “그대 인생의 묵은지 한 접시라도~”
지난해 갑작스런 위암 확진으로 위를 완전히 잘라내는 암수술과 8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견디며 다시 SNS활동에 열중인 이외수가 소생의 비밀을 밝힌 ‘자뻑은 나의 힘’(해냄)을 펴냈다.지난 40여년간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짧은 커트로 새 모습을 선보인 그는 책을 통해 항암치료과정에 스스로에게...
2015.12.01 11:24
[아트홀릭] 파티가 끝난 후
파티가 끝났다. 스피커 위에 앉아 있는 개구리는 공간을 가득 채웠던 파티의 함성을 추억하듯 생각에 잠겨 있다. 일본의 젊은 작가 하나자와 타케오(36)는 다양한 문학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일본 전통회화 기법으로 표현하는 작가다. 문학, 영화, 그림 속 등장인물을 자유롭게 차용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장면으로 재...
2015.12.01 11:24
말기 중증 간경변, 생존율 향상 치료법 나왔다
-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받은 환자 5년 생존율, 13.7% 높아 - 7년 동안 다기관 연구,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707명 대상[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간이식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중증 간질환인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라도 항바이러스로 치료를 통해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성 B형간염 환...
2015.12.01 11:17
‘암 전문의 10명중 8명, 환자에 치료약물 부작용 알리기 꺼려’
- 암환자 가족 vs 암전문의,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 알리는 문제 ‘생각 달라’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문제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은 암전문의와 큰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는 2012년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암환자...
2015.12.01 11:16
40대 허리 파고드는 수입차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수입차의 소비 연령대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새 주요 브랜드의 주력 모델 소비 계층이 40대로 떠올랐다. BMW 5시리즈, 벤츠 E 클래스 등 수입차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카의 주 소비층이 40대로 바뀌었다. 자동차 업계에선 마케팅 측면에서 40대가 중요한 세대로 여겨지는데, ...
2015.12.01 11:11
독일차의 굴욕…月 수입량 1만대 아래로
9918대10월 독일 수입차 물량(올 1월 이후 최저)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독일차 인기가 주춤해진 가운데 독일을 원산지로 둔 차들의 국내 수입 실적도 9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관세청 통계를 이용해 작성한 주요국가별 수입 자료에 따르면 독일에서 수입된 자동차 물량...
2015.12.01 11:07
[건강 3650]‘핫팩’ 사용시 조심하세요~ 겨울 난방용품 ‘저온화상’ 주의보
화상이라고 하면 대개 뜨거운 물이나 불이 순간적으로 피부에 닿아 발생하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흔히 목욕탕에서 열탕이라 말하는 43℃ 에서도 장시간 머무르게 되면 화상은 발생한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화상을 입는 것이 바로 ‘저온화상’이다.저온화상은 접촉화상의 하나로 보통 40도 정도의 열...
2015.12.01 11:02
[Travel]쨍한바람 맞으며 12m상공 아슬아슬…제천의 겨울은 짜릿했네
산좋고 물맑은 ‘청풍명월’의 고장겨울에도 비경 찾는 관람객 북적하얀눈·청풍호 한눈에 담는 등산절경위서 펼쳐지는 레포츠 인기작은 금강산의 금월봉도 볼거리빨간오뎅 한입 베어물면 추위 싹제천은 겨울이면 강원도 철원과 전국 최저기온 1위를 다툴 정도로 추운 곳이다. 하지만 쨍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도 공기가 맑아...
2015.12.01 11:01
7981
7982
7983
7984
7985
7986
7987
7988
7989
79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