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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청성 사생활까지 도마 위에 오른 '酒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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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오청성의 음주운전 파문과 관련해 그의 최근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오르며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다.

오청성이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그의 평소 라이프스타일까지 언급되며 여론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오청성의 경우, JSA 귀순병사로 유명세를 치렀고 이후 다양한 방송까지 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샀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발언과 맞지 않은 평소 스타일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오청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로부터 받은 것은 탈북민이 받는 정착금 400만원과 임대주택”이라면서 “내 힘으로 살아야 해서 막노동을 시작했지만 하지 못하게 되고 사회적 기업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청성의 음주파문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다수 매체들은 그가 최근까지 외제차를 몰고 다녔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사회적 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 나이에 외제차를 몰 수 있는 것인가 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물론 오창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모란봉클럽’에 고정 출연하고 있던 터다. 그러나 방송 출연료를 반영하더라도 그의 럭셔리 라이프가 쉽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모란봉클럽’은 통편집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의 출연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국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탈북자와 단체에 세금을 얼마나 지원 하는거야(s****)”, "북한에서 음주사고내고 도망 왔는데 한국에서도 음주운전을 해?(g****)“, "우리나라에서 힘들게 일해서 세금내고 사는 국민 중에 큰 병원 진료비도 없어서 진료 못 받는 경우도 많고 받더라도 그 비용 때문에 온 가족이 힘겹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어렵게 살려놨더니 우리가 낸 세금으로 정착도 지원했더니 외제차에 음주운전? 음주운전으로 사고라도 내서 우리국민이 다치거나 더한 일 있었으면 어쩔 뻔 했나(m****)”, “당신 살리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간 거는 전부 국민 세금입니다, 부디 한국에서 법을 지키며 열심히 살길 바랍니다(a****)” 등 반응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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