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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청하 짤 파워", 소유진·전국민 홀린 사람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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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청하 짤 소유진 나이차이 (사진=청하 인스타그램, SBS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백종원 청하 짤, 연예대상 에피소드가 온라인을 순식간에 홀렸다. 먹었다 하면 완판, 말했다 하면 어록,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물론 아내인 배우 소유진까지 현모양처 스타덤에 올린 백종원 내공은 상상 그 이상이다.


지난 해 12월 28일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백종원 청하 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축하무대를 펼치는 청하를 바라보던 백종원의 만면에 웃음이 걸린 덕분이다.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당혹스러워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백종원은 근 몇 년 간 방송계의 섭외 1순위로 꼽힌다. 서로 모셔가지 못해 안달인 백종원은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네임화한 다수 '먹방' '쿡방' 예능을 진행해오며 탄탄대로다. '마리텔',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양식의 양식' '맛남의 광장' 모든 프로가 호평 받은 가운데, 방송 스타가 된 그의 흥미로운 리액션이나 발언이 '짤'로 형성돼 인기를 끈다.

EBS 연습생 콘셉트 자이언트 펭귄 펭수급일까. 인간 펭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짤방 형성력은 백종원 청하 짤이라는 귀여운 에피소드로 화제몰이 중이다. 소유진을 사랑하는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빠라곤 해도, 미모의 여자 가수에게 팬심을 느끼는 그의 모습은 사람냄새 그 자체다. 이 같은 상황은 백종원뿐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에서 자주 포착되는 것인데, 유독 백종원 짤이 인기를 모으는 것은 그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도를 방증한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그가 '마리텔'에서 손전등으로 얼굴을 비추는 짤 등이 인기를 모으며 카카오톡 대화창까지 장악하는 추세다.

백종원 소유진은 2013년에 결혼했으며 15살 나이차이로 화제가 됐다. 슬하에 아들 1명, 딸 2명을 뒀고 '국민 부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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