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양평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 여고생 두 명이 구금됐다. 나머지 무리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9일 경찰이 양평 여중생 집단 폭행 가해 여고생 두 명에게 공동상해 혐의를 적용해 전날(8일) 구속했음을 연합뉴스TV가 전했다.
구금된 두 명을 포함한 여고생 무리는 피해 여중생들을 둘러싸고 구둣발로 가격하는 등 잔혹하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도자로 지목된 여고생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 무리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들 역시 공범으로 확인될 경우 처벌을 피하기는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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