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7일 방송 예정인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두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특히 윰댕이 현 남편을 만나기 전 한 차례 이혼한 바 있으며 아들까지 두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대도서관도 이혼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윰댕이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지만 그러한 조건은 아무 문제도 아니었던 것이다.

이혼 외 그녀가 싸우고 있는 신장병도 두 사람 사이 장애물로 자리했었다. 그녀는 지금까지도 투병 중에 있지만 아픈 곳까지 사랑한다는 대도서관의 말에 마음을 열고야 말았다고 한다.

한편 윰댕이 겪은 이혼, 이를 넘어선 대도서관의 사랑 등 이들 부부가 전할 갖가지 이야기는 이날 20시 55분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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