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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후 은퇴 고민 김자인, 여의도 입성 오영환…행보 기대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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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자인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의 남편 오영환씨가 정계에 입문했다.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고민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던 그녀이기에 이들 부부의 향후 행보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은 오영환씨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는 총선에 대비해 인재를 모으겠다는 여당의 움직임. 그동안 소방관으로 일하던 오씨는 지난달 퇴직했다. 재직 당시에는 안전의식 강의, 순직 소방관 가족들 위한 봉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오영환씨는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의 남편으로도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콤바인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김자인은 메달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그녀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계에 들어간 남편을 위해 그녀가 은퇴를 선택하고 내조에 들어갈 지 함께 정계에서 활동할지 등 갖가지 추측들이 이들 부부를 향하고 있다.

한편 오영환·김자인은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은 5년차 부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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