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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브스 아웃’ 다니엘 크레이그 또 만날까, 빠르면 내년 속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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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이브스 아웃'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이 예고됐다.

배급사 올스타엔터테인먼트는 7일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 소식을 전했다.

올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언 존슨 감독은 지난 4일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나이브스 아웃’ 후속편에 대한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다시 한 번 명탐정 브누라 블랑 중심의 영화가 될 것이며, 새로운 사건을 다루게 된다고 알려졌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빠르게 후속편을 제작하고 싶으며, 내년에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은 감독만이 원한 것이 아니다. 높은 완성도와 브누아 블랑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속편을 원하는 국내외 관객들의 요청이 이어졌었다. 해외 매체 커밍순넷이 1000여 명의 관람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0%의 응답자가 후속편을 원한다고 답했다.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자 램 베르그만은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다니엘 크레이그는 ‘나이브스 아웃’ 촬영을 즐거워했으며, 후속편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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