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안효섭이 훈훈한 외모를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안효섭은 자신의 SNS에 "Happy New Year!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라며 셀카 네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효섭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새해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특유의 천진난만 하면서도 현실 남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효섭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배우 한석규와 호흡에 나서기 때문이다.

첫방송을 앞두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안효섭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라면서 "(캐스팅이)너무 영광이었다. 한석규 선배님과 같이 한다는 생각에 설렘이 굉장히 컸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로, 괴짜 천재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리는 의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2016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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