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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닐로 억울? ‘아니라는데도 이 의혹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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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닐로가 대중과의 소통을 차단했다. 왜일까.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강력히 부인했던 가수 닐로가 SNS 댓글을 차단하며 함구 모드에 돌입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둘러싸고 전문가들의 의견과 분석을 담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음원 사재기 의혹을 파헤치면서 닐로 사례가 언급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닐로 사태를 둘러싸고 ‘의심의 여지가 많다’데 동의했다.

그러나 여전히 ‘음원 사재기’와 ‘바이럴 마케팅’을 둘러싸고 의혹은 남겼다.

한 전문가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점과 팬 층이 두텁지 않다는 지적을 했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도 “닐로 같은 경우 그 정도 인기면 단독 공연이 매진돼야 하는데 텅텅 비어 콘서트가 취소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시청자들 반응은 분분하다. 닐로가 실제로 음원 사재기를 했다면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데는 입을 모았다. 그러나 분석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의혹 제기에 그쳤다는 의견과 더불어 음원은 들어도 콘서트에는 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닐로 측은 여전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더불어 SNS 댓글을 차단하며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닐로는 2015년 싱글 '바보'로 데뷔했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About You'의 타이틀곡 '지나오다'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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