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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대성 무혐의 이유, ‘증거 발견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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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빅뱅 대성이 불법 유흥업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이 대성에 대해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론 내린 것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 및 접객·알선 행위(식품위생법 위반)와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성매매처벌법 위반)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대성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를 마무리 했다.

경찰은 앞서 대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해당 건물 압수수색 등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대성의 건물 출입 현황과 실제 건물을 관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무허가 유흥주점 방조 혐의로 입건할 만한 증거자료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은 자신의 건물에서 무허가 운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대성 건물의 일부 업소에서 마약 거래와 투약 등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십 명을 조사하고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군 복무를 모두 마무리 한 빅뱅은 컴백 시동을 건다. 빅뱅 멤버 태양은 장애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이벤트로 먼저 활동에 돌입했다.

태양은 오는 18일 '화답(花答):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이하 화답)'를 연다.

또한 빅뱅 완전체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출격을 확정짓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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