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박새별이 '문제적 남자'를 장악한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의 화려한 학벌 라인업이 화제를 낳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와 게스트 버벌진트, 가수 박새별이 출연해 문제풀이에 나섰다.

두뇌풀이 예능답게 스마트한 연예인들의 총망라였다. 개중 박새별은 연세대학교 출신이며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얼마 전 결혼한 박새별 남편 역시 카이스트 출신으로 알려졌다.

박새별을 품고 있는 안테나는 화려한 수재, 천재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우선 안테나 수장 유희열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다. 루시드폴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스웨덴 왕립공대 석사 학위, 로잔연방공과대학대학원 생명공학 박사를 밟았다. 2007년 스위스 화학회 고분자과학부문 최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할 만큼 생명공학계에서 저명한 인재로 손꼽힌다.

페퍼톤스 이장원과 합을 이룬 멤버 신재평 역시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를 익히 알고 있는 팬들은 안테나 소속사 아티스트들의 명민한 두뇌와 학벌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이 같은 상황을 팬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고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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