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세계적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예능 나들이에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상혁이 등장해 여러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재 프로게임구단 T1 소속인 그의 닉네임 '페이커'는 e스포츠 팬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게임 속 화려한 플레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프로 통산 20번의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페이커는 한국이 자랑하는 게임계 전설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교과서 내 e스포츠 문화를 설명하는 내용에 페이커의 일대기를 담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뛰어난 인재인 셈이다.
한편 2019년 12월 12일 기준 페이커의 통산 기록은 777전 529승 248패 승률 6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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