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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배성우, 현실 공감형 캐릭터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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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화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배우 배성우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현실적인 가장을 연기한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30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 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스틸에는 극 중 야간 사우나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는 가장 중만 역을 맡은 배성우의 현실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에 따르면 그는 가족의 생계를 지켜오다 우연히 마주한 거액의 돈 가방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부터 인생을 뒤바꿀 최악의 선택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상황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배성우는 “중만은 스스로 늪으로 한 발 한 발 걸어 들어가는 캐릭터다. 관객들에게 중만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그 인물이 가진 고민을 전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020년 2월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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