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경수진 나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높다. 연예인 특성상 '동안'을 지닌 경우가 많은데, 경수진의 실제 나이는 1987년생 33세다.

경수진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연예계에 첫 데뷔했다. 20대 중후반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생활을 시작한 그는 배우 손예진과 눈웃음이 닮은꼴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런 경수진은 현재 결혼적령기를 맞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지난 27일 방송분에서 한우갈비찜, 꽃게탕을 선보이며 똑 부러지는 생활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결혼적령기인 그는 자신에게 은근히 관심을 보이는 기안84에게 '철벽'(?)을 치며 예능 흥미 요소를 견인하는 분위기다.

경수진은 최근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이혜진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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