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퇴직 급여 미지급' 차범근·'주취운행' 삼남…車 패밀리 불명예 史
이미지중앙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집안에 불명예스러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차 전 감독의 퇴직 급여 미지급과 삼남 차세찌의 주취운행 사고가 그렇다.

지난 7월 차범근 전 감독은 자신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에서 일했던 수석코치 노모 씨와의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앞서 노 씨는 2002년부터 13년여간 재직한 데 따른 정확한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소를 제기했다. 당시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차 감독과 축구교실 측에 미지급 퇴직 급여 335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24일, 차범근 전 감독의 불명예는 삼남 차세찌가 주취운행 혐의로 입건되며 재현됐다. 더불어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공식적으로 먼저 사과 입장을 발표했기에 그가 부친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