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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질·막말' 논란 속 비판 직면 교육 방송…EBS, 펭수로 반등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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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펭수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EBS가 내놓은 펭수 굿즈 상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열기가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고 반등의 밑거름이 될지 시선이 모인다.

23일 펭수 굿즈 상품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최근 EBS는 펭수의 인기를 앞세워 홍보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유튜브 방송을 시작으로 굿즈 판매, 사인회 등 여러 방면에서 그 매력을 발산 중이다.

EBS는 지난 11일 '보니하니' 출연자 논란으로 대중의 비판과 직면한 바 있다. 미성년자 진행자를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과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이 그대로 송출된 것. 이에 EBS 김명중 사장이 사과 입장을 밝혔음에도 비판 여론은 계속됐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이들이 내놓은 펭수 굿즈 상품은 대중들의 머릿속에서 해당 사건을 지워나가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문제의 EBS '보니하니'는 논란 당사자들의 출연을 정지시키고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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