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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해요, 리키’, 이준익 감독이 전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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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이준익 감독이 ‘미안해요, 리키’의 따뜻함을 강조했다.

영화사 진진은 19일 ‘미안해요, 리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미안해요, 리키’는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한 가장 리키가 예상 밖의 난관을 마주하며 가족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서 이준익 감독은 “영국의 사회파 감독 켄 로치가 ‘미안해요, 리키’라는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라며 “영국의 택배 기사, 간병인의 애환이 대한민국 노동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노동자들의 사회적 대우가 한 가정에 미치는 영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이겨내려는 투지가 인상 깊었다”고 했다.

이어 “사회가 주는 아픔과 모순 속에서도 켄 로치 감독의 영화를 통해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안해요, 리키’는 19일 개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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