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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마리 퀴리’, 18일 프리뷰 티켓 오픈…초연과 달라진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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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주)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프리뷰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18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일컬어지는 라듐 발견과 그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마리 퀴리’는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선정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올해의 신작)에 선정돼 초연을 올렸다. 또 2019년 예술위가 선정한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이례적으로 2018년, 2019년 예술위의 공연예술 창작산실 선정작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연에서는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극중 인물 간의 관계 등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제작사는 “라듐의 위해성과 그로 인한 사건들을 목도하고 깊이 고뇌하는 마리 퀴리의 모습을 통해 인간 마리 퀴리를 재조명할 뿐 아니라 마리와 안느의 서사를 중심으로 밀도 있는 전개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마리 퀴리 역에는 김소향·리사·정인지가 출연하며, 안느 역에는 김히어라·이봄소리가 캐스팅 됐다. 또 루벤 역에는 김찬호·양승리, 피에르 퀴리 역에는 김지휘·임별, 조쉬 역에는 김아영·이예지, 폴 역에는 장민수, 아멜리에 역에는 주다온, 닥터 샤갈 마르탱을 비롯한 멀티 역에 조훈이 함께 한다.

공연은 2020년 2월 7일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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