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디셈버 DK가 보컬 연습생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디셈버 DK는 17일 오후 서울 탐앤탐스 장한평역점에서 열린 보컬K실용음악학원 개원을 기념하는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날 공연은 이슬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특히 2020년 공식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데이드림(사랑, 아림, 소린, 채하)이 매력적이고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셈버 DK는 “연말 콘서트를 앞둔 특별한 무대”라는 이슬기 아나운서의 소개로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하고 싶다는 보컬K뮤직아카데미 관계자 분들의 뜻에 공감하며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힌 그는 “저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에서 보컬을 배우려는 분들을 위해 특강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명품보컬 면모를 과시했다. 축하공연은 팬들과 보컬 연습생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보컬 교육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보컬코리아 민병환 대표이사는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후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보컬K실용음악학원은 20년 이상 가요계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임원들이 맞춤식 교육과 개인의 역량에 맞춘 수강 방식을 적용해 입시, 오디션, 취미반을 통해 보컬 역량을 쌓는데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디셈버 DK는 축하무대에 이어 ㈜보컬코리아 사옥에서 무료특강을 개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강에서는 데뷔 10년차 가수로서 보컬 노하우를 전하며 “많은 수강생들과 보컬K실용음악학원에서 만남을 갖길 바란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디셈버 DK는 12월 31일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오후 6시, 10시 2차례 송년콘서트 ‘진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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