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증상 나타날 시 의심은 필수…안면홍조, 근육위축 등 동반하는 쿠싱증후군
이미지중앙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질병은 여러 증상을 동반한다.

16일 가수 이은하는 SBS '좋은아침'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이 앓고 있는 쿠싱증후군 등 여러 이야기를 풀어내 주목받았다.

해당 질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8배 가량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중년층에서 진단된다. 고혈압과 안면홍조, 무월결 팔다리 근육위축 등의 증상을 보이며 콧수염 등 남성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겉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 외에도 정신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기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될 시에는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약물 및 방사선 치료, 부신 절제술 등의 치료법이 존재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