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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침묵 지키고 있는 카라 멤버들… 인터넷 실명제에 악플 처벌 수위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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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하라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카라 출신 구하라가 생을 달리했다는 소식에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화두가 다시금 떠올랐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랬던 구하라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그와 함께 했던 카라 멤버들은 SNS에서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구하라의 사망을 두고 악플이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짐작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달 그의 절친인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하라를 향한 악플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앞서 설리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수차례 토로한 바 있지만 그의 죽음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하라의 사망 경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은 인터넷 실명제를 거론하며 악플러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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