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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소녀시대처럼 ‘장수돌’ 되고 싶어”…에이앤에스, 첫 데뷔에 담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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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NS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에이앤에스(ANS)가 가요계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가 가득했다.

에이앤에스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에이앤에스는 ‘ANGEL N SOUL’의 약자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뜻을 지녔다. 이들은 지난달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로 먼저 팬들과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붐’은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이다. 808 리듬과 강렬한 사운드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로 ‘때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두발로 지구를 돌며, 세상을 밝게 비추자’라는 ANS엔터테인먼트의 슬로건과, 멤버들의 열정을 표현했다.

에이앤에스의 ‘붐붐’은 지난 1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은 어떤가?

“막상 부대를 보여드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라온)

▲ 데뷔 에피소드가 있나?

“데뷔를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총 11kg을 감량했다. 근데 이번에 ‘붐붐’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너무 배가 고파 쉬는 시간 마다 계속 먹었다. 그랬더니 이틀 만에 2kg이 쪘다. 그래서 너무 속상했다.”(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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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NS엔터테인먼트


▲ 에이앤에스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우리가 겉보기에는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허당이 너무 많고 비글미도 넘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반전돌’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원더랜드’를 보면 밝고 청량한 모습이 있지 않나.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반전돌’이라는게 우리만의 매력이다.”(라온)

▲ ‘붐붐’이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나?

“‘붐붐’이 처음 데뷔하는 아이돌과는 다르게 강렬한 노래이지 않나.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이미지로 많은 분에게 강렬한 신인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리나)

▲ ‘반전돌’ 외에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

“우리가 팬 여러분들께 오래 남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이돌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녀시대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커서 ‘장수돌’이 되고 싶다.”(로연)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아직은 좀 부족한 모습이지만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들 곁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에이엔에스가 되겠다.”(로연)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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