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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 숨어있는 이름 '5SOS', 그 의미는?…원래 '브로맨스' 원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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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일명 '오소스'라 불리는 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이하 5SOS)'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무언가 특별해 보이는 이들의 활동명에는 재밌는 사연이 숨어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팝펑크 밴드 '5SOS'의 한국 탐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국 팬들 앞에서 열띤 공연을 선보인 이들은 휴식 시간을 부여받아 다양한 문화 즐기기에 나섰다.

이러한 모습에 방송 직후 이들이 이슈화되면서 시선이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다수 대중은 이들의 활동명에 내포된 의미에 궁금증을 표했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사실 '5SOS'라는 이름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멤버 중 한 명인 클리포드가 "줄였을 때 멋져서"라는 이유로 해당 이름을 밀어붙였다는 전언이다. 다른 멤버들의 경우 '브로맨스'라는 이름을 원했으나 결국 클리포드의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2년 발매된 '5SOS'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웃 오브 마이 리미트'는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10만을 기록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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