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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더스키80, 인디레이블 빌리빈뮤직 합류…새 보컬 ‘케이팝스타’ 홍찬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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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빈 뮤직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프렌치 집시 밴드 더스키(DUSKY)80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빌리빈뮤직은 “재즈와 팝을 넘나들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온 더스키80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더스키80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지금까지 고수해온 객원 보컬 체제를 깨고 싱어송라이터 홍찬미를 팀의 새 보컬로 영입한 것. 홍찬미는 ‘K-POP스타’ 시즌4에 출연, 아름다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더스키80이 합류한 빌리빈뮤직은 싱어송라이터 김뜻돌 등 세련된 인디 뮤지션들의 레이블이자 스튜디오빌리빈, 프랭크빌리빈, 어거스트엘리오 등 공간을 함께 운영, 홍대 뮤지션 지망생들의 새로운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소속사 합류와 보컬 영입이라는 큰 변화를 시도한 더스키80은 오는 29일 홍찬미와 준비한 첫 앨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또 다음달 21일에는 야외 콘서트 ‘밤마실’을 개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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