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中언론 “송중기·송혜교, 2년 동안 불화설 돌더니 결국”
이미지중앙

사진=송중기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진선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절차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언론과 여론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중국 연예 매체 왕이연예와 시나연예는 한국 보도를 인용해 발 빠르게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절차 기사를 알렸다.

왕이연예는 “이럴 수가, 한국 언론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절차를 밟는다는 기사를 냈다”라고 전했고 시나연예는 “2년간 불화설 소식 끊임없이 들렸고 아니라고 부인 하더니 결국에는...”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대표 SNS 웨이보에도 송중기와 송혜교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드러난다. 이혼 보도가 나자마자 1만 3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믿을 수 없다. 말도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커플이었고, 이들의 결혼 소식은 세기의 만남이었다 . 중국 언론에서는 송혜교와 송중기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며 이들의 불화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는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