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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살리는 먹거리 함께 배워요’ 유기농문화센터 쿠킹 클래스

  • 11월까지 매주 진행
  • 기사입력 2019-06-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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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국태 기자) 사단법인 유기농문화센터 주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유기농 쿠킹클래스’가 6월 14일 서울 역삼동 유기농문화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 존중 실천을 이야기하는 유기농 쿠킹클래스는 올해 11월까지 매주 1~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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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6월 14일 역삼동 유기농문화센터에서 유기농 쿠킹클래스가 시작되었다. '유기농이 생명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유기농 레시피와 강연으로 11월까지 매주 진행된다.

6월 14일 열린 유기농 쿠킹클래스 첫날 행사에는 대안학교 CGS Seoul(Christian Global School) 학생과 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살림살기 알림 주부 ‘이세미 씨 강연’,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의 ‘유기농 쿠킹 실습’, ‘유기농 현미밥을 곁들인 식사와 수다’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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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환경오염 없는 살림, 쓰레기 없는 살림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이세미 씨의 강연 모습


‘살림,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을 강연한 이세미 씨는 실제 6세와 7세 남매를 키우고 있는 주부인데, 세재 대신 소프넛 열매를 사용하고 천연밀랍으로 랩을 만드는 등 환경오염 없는 살림, 쓰레기 없는 살림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는 강연 내내 “우리나라가 플라스틱 사용량이 가장 많고 미세플라스틱 바다 요염도 세계최고다”며 “지금은 줄이는 것보다 사용을 자제해야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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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CGS Seoul 학생들이 당근, 양파, 브루콜리 등 유기농 채소들을 다듬고 있다.


유기농문화센터 강성미 원장이 진행한 유기농 쿠킹 실습 ‘유기농 공존의 밥상’ 시간에는 CGS Seoul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당근, 감자,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고구마, 토마토 등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야채탕을 만들었다. 이어서 시식도 하고 유기농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CGS Seoul 임혜영 교장은 “유기농 식습관은 어렸을 때 들이는 게 이상적이다”며 “학생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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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이번 쿠킹 클래스를 기획한 유기농 문화센터 강성미 원장. 그는 유기농 선호를 '땅과 자연을 살리는 비폭력 행동'이라고 말했다.


향후 진행될 쿠킹 클래스에는 비건에코페미니스트 자아의 강연 ‘비거니즘과 환경보호’(6월 18일), 추억의 맛을 요리하는 엄마 유재순의 실습 ‘따뜻한 엄마의 밥상’(6월 25일) 등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농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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