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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美 링컨센터 특별초청 받았다… 클래식 케이팝 공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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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세계적 클래식 전당 링컨센터(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의 특별초청을 받아, 클래식으로 만나는 케이팝(K-POP)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링컨센터는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엘리스 털리 홀에서 ‘케이 팩터: 케이팝에 대한 음악적 탐색(K-Factor: An Orchestral Exploration of K-POP)’을 오는 6월 20일(현지시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케이팝의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한국 대중음악 연대기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5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링컨센터는 케이팝의 선두주자이자 한류의 시초를 만들며 케이팝을 이끌어온 SM의 업적을 주목해 이번 공연에 특별 초청했으며, SM은 세트리스트 선정과 편곡 등 프로그램 구성에 함께한다.

SM은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등 SM 아티스트의 곡들도 클래식 버전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으며,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인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특별 출연해 피아노 협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또한 케이팝 특별 강연은 공연 전날인 19일 링컨센터 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K-Pop의 진정한 가치(The True Value of K-pop)’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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