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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희, 은근슬쩍 시작한 활동…‘열일’에 쏠린 두 시선
-율희, ‘해투4’에서 고백한 결혼 생활 뒷이야기
-율희 활동에 엇갈린 팬들 반응…‘탈퇴’ 언급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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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4'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율희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한 가운데 그를 보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5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에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율희는 남편인 최민환과의 결혼 과정을 털어놨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율희와 최민환이 임신에 대해 알게 됐으며, 부모님에게 알리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또한 율희의 어머니는 어린 딸이 엄마가 됐다는 말에 보름 가량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율희와 최민환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에 양가 부모 모두 그들을 허락했다는 것이다.

율희의 솔직한 고백이 큰 반응을 얻으며, 그가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을 당시 밝힌 공식입장 내용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율희는 직접 쓴 편지를 통해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팀에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사 또한 율희가 더 이상 연예인으로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에 현재 ‘살림남2’과 ‘해투4’ 등 연이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율희를 지켜보는 팬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당시 율희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피해를 입은 라붐 멤버들에 대한 안타까움 탓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다시 활동을 시작한 율희에 대한 반가움을 보이며 응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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