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6시 내 음악] 아이즈원 '비올레타',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
이미지중앙

아이즈원(사진=오프더레코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추승현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우린 모두 소중한 존재"라고 노래하며 청취자를 위로하고 응원한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신보 ‘하트아이즈’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해 ‘해바라기’, ‘하이라이트(Highlight)’,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에어플레인(Airplane)’, ‘하늘 위로’, 일본 데뷔 싱글에 수록됐던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까지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아이즈원은 컬러로 자신들을 표현해오고 있는 그룹.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에서 신인의 열정을 보여줬던 이들은 이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에서는 신비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에 착안해 탄생한 곡이다. 아이즈원이 전하는 응원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미지중앙

아이즈원(사진=오프더레코드)



‘비올레타’는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아이즈원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낸다. 특히 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참여한 곡도 있어 의미를 더한다. 김민주와 혼다 히토미는 ‘리얼리 라이크 유’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더해 ‘에어플레인’은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아이즈원을 위해 선물한 곡으로 그간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였던 이대휘와 아이즈원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부터 ‘컬러’를 선정하고 그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즈원.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를 통해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안무로 눈길을 끌고, 레드의 매혹적이고 정열적인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던 것처럼 이번 앨범에서도 아이즈원만의 바이올렛을 표현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