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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합 위해 만났는데'…폭행 전과로 논란 최재성 구의원,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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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구의원의 현행범 체포 소식이 전해졌다. 최 구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출마 당시 폭행 전과로 논란된 바 있다.

24일 경찰은 "강북구 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구의원을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라고 밝혔다.

최 구의원은 지난 22일 서울에 위치한 한 식당 앞에서 지역구 동장인 조 모 씨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구의원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조 씨와 화합하기 위해 만남을 약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로 첫 의원직에 당선된 최 구의원은 출마 당시 폭행 전과가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최 구의원의 조사를 마친 뒤 폭행 피해자인 조 씨를 불러 추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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