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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T7의 레알타이’ 콘텐츠+커머스 결합 성공… 7만 달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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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v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XtvN 'GOT7의 레알타이'가 콘텐츠와 커머스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시작한 'GOT7의 레알타이'는 수호신을 찾아 태국으로 떠난 GOT7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1회만으로 XtvN 남녀2544 타깃의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대 여성 시청률은 순간 최고 1.4%까지 치솟았다. X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특히 'GOT7의 레알타이'는 같은 날 태국 True4U에서도 방송을 내보낸 바, 직후 태국과 전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고 채널 자체 전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1회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또한 태국 내 방송 채널 디지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2위에 등극, 전 세계를 아우르는 'GOT7의 레알타이'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GOT7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굿즈 티셔츠와 짐색은 15일부터 오쇼핑의 글로벌 쇼핑몰 '셀렙샵닷컴'과 국내 '티빙몰'에서 판매를 시작, 일주일만에 70,000달러가 넘는 매출을 보였다.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경험의 기회까지 제공, 콘텐츠와 커머스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한국과 태국, 양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들을 세우며 좋은 시작을 한 만큼, 앞으로 펼쳐지는 태국 여행기는 더욱 신선하고 즐거울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또한 콘텐츠와 커머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청춘들의 태국 여행기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태국의 명소에서 수호신을 찾아나서는 멤버들의 활약이 '갓재미'를 전할 예정. 이들은 물불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미션에 임하며 자연인 GOT7의 면모를 대방출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회 말미에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아낸 '왓 탐수아 사원'을 본격적으로 둘러본다. 대한태국인 뱀뱀이 직접 전해주는 태국 문화와 역사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곳에서 지혜의 신 '르씨'와 맞붙는 대결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동명의 영화 속 배경이 된 '콰이강의 다리'를 방문, 기차를 타고 '왕포' 지역으로 이동한다. 네 멤버의 기차 여행 에피소드는 배낭 여행을 떠난 청춘들을 상기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 태국 기차에서 두번째 행운을 두고 멤버들의 역대급 미션도전기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리더로 뽑혔지만 불운의 아이콘이 된 영재의 사연이 전격 공개되며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GOT7의 레알타이' 2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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