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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유나 부고 직접 알린 父, 소속사 대표였다… "꺾으려고 했던 꿈"

  • 기사입력 2019-01-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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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故맹유나 소속사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가수 맹유나의 비보가 전해졌다.

고(故) 맹유나의 사망을 알린 곳은 생전 몸 담았던 소속사로, 맹유나의 부친이 대표직에 올라 있다.

이에 부친이 자식의 마지막을 직접 알리게 된 상황에 세간의 안타까운 위로가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맹유나는 부친을 계기로 음악을 꿈꾸게 됐다고 알려진 바. 맹유나는 2009년 노컷뉴스와 인터뷰하며 가요계 레전드로 통하는 톱가수의 매니저가 자신의 부친이라고 소개했다. 맹유나는 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음악인이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는 것. 하지만 맹유나의 부친은 딸의 꿈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음악의 길을 걷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았기 때문이다.

맹유나의 부친은 딸의 꿈을 꺾기 위해 실제 뮤지션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프로의 세계에서 맹유나가 현실을 인지하기를 바란 것이다. 하지만 남다른 실력을 타고난 맹유나는 현업 종사자들에게까지 인정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맹유나는 부친이 담당했던 톱가수에 남다른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선생님이 공연을 할 때 소름이 끼친다. 존경하는 가수다. 앞으로 앨범에 선생님의 노래를 하나씩 리메이크해 실으려 한다"고 희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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